클립쉬혼에서 알텍으로 갈아탄지3~4개월 되었는데,
나름 많은 시행착오를 격으며
마음에 드는 소리가 나오것 같아 흐뭇합니다.
멀티3웨이로 우퍼는3156인데 통안쪽에 천연펄프 솜을
두께가5mm 를 3장씩 겹쳐서 고정해놓으니 더 깊어진 저역에
소름돋힐정도 울려줍니다.
전에는 볼륨을 올리면 약간 통울리소리가 들려
음악듣기가 싫어지기도 하였는데,
모든게 해소되는군요.
완벽한 시스템으로 음악생활 하는것도 좋겠지만,
미완성으로 한단계씩 올라가는 과정을 보면서
즐거움이 배가 되는군요.
알텍의 초저역 재생음을 어느스픽이 흉내낼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요즘처럼 즐거운 음악생활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상 알텍초보의 소감이었으며,
항상 행복한 오디오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옆에 붙은솜이 원래 있던것인데 매우 얇아서 성능발휘가 약하더군요.
뒷판에만 세겹으로 덧대어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