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트하우스에서 파는 바안테나입니다.
보통 카세트 라디오에 달려 있는 것으로 모양이 같군요.
코아의 끝에 노란색이나 녹색으로 색이 칠해져 있어서 전에 갖고 있는거랑 완전 같습니다.
저거보다 더 긴 제품이 있죠..
길이가 20cm 정도로 말이죠.
얇은 박스에 10개정도 담겨 있죠.
세운상가 3층에 폴리바리콘을 파는 가게에서 팔았었는데..
다음에 와서 구입해야지 하다가 그만 말았군요..
몇 년 후에 종로에 가니..
세운상가 앞의 건물은 철거가 되고는 거기다 '벼'를 심어 놨더군요.
조그만 정자도 만들어 놓고.. 탑골공원도 넓은 편인데..
왜 그런 걸 만들어 놨는지 이해하지 못할 정책입니다.
저거보다 더 긴 코아를 구해서..
이것을 6개정도로 묶어 줍니다.
그러면 이걸로 1.9MHz나 3.5MHz의 수신용 안테나로 쓸 수가 있죠..
묶는 방법은 '본드'로 가볍게 칠을 해 준 다음에..
'대구경 수축튜브'로 씌워 줍니다.
그러면 아주 단단하고 좋아지죠.
AM 중파용이라서 리츠선이 저렇게 가는게 달려 있는데요.
저건 좀 굵은 선으로 바꿔 줍니다.
리츠선은 석영전자 앞에 있는 가게에 있는데...
굵이에 대한 자료는 외국 사이트에 있죠.
Q를 높일려면 '띄워감기'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차이는 안 날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