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네트워크에서 수치가 맞는다고 아무 콘덴서로 교체한다고해서
AR특성의 소리가 나올수 없습니다.
* 특성이란 ~ 기기마다 특이한 성질의 소리가 있다는 말입니다.
* 오디오에서의 정위감 이란 ~
(악기의 위치) - 연주하는 악기가 정해진 위치(방향)에서 들리는 (느낌 感)소리인가 입니다.
* 대편성 오케스트라 연주에서 악기별 정해진 위치(자리)가 있는데 시대에 따라서
악기 위치가 변하고 있습니다.
* 좋은 스피커란 ~
연주하는 악기의 소리가 전부 들린다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느시점에서 그악기의 소리가 도드라져야 할 부분에서 도드라져야 하는것인데
작곡자의 의도대로 들리지않고 그소리가 다른악기와 뭉쳐져 들리거나 작게 내지는 크게 들리면 절대 안되는것입니다.
* 대편성 오케스트라 연주 녹음시~ ( 모든 장르의 프로 녹음작업도 포함)
녹음 연주 현장에서 악기별 음 믹셔하는 엔지니어가 작업하지만 녹음후에 ~
작곡자와 함께 엔지니어가 최종 음 정리작업합니다.
즉~ 음분리가 중요한것은 기본인것이고 ~
* 입체감이란 ~
스테레오, 돌비, 무대감, 등등으로 표현할수도 있습니다만,
왠만한 스픽으로도 스피커 위치와 방향, 청취자의 위치에 입체감 얻을수 있으며
( 제가 반년전쯤에 네이버 AR 매니아 카페에 올린글 있으니 참조하세요)
* 스피커가 음 분리도가 좋으면 더욱 입체감이 좋은것은 당연한것입니다
자~ 왈가불가하는 콘덴서가 중요한 이유
스피커의 구성에서 각기 각기의 부품의 구성이 중요하듯~
부품 재료의 질에 따라 결정됩니다.
좋은 질감의 콘덴서를 만들기 위해 엄청난 투자와 연구 합니다.
그러나 스피커 회사에서는 스피커의 ~ 수요, 소비, 소비층, 가격 경쟁, 에 맞춰서 급 을 달리하는것이고
이에 고급형만 생산하느냐 , 보급형만 생산하느냐, 고급과 보급형 을 겸하냐 입니다.
이에따라 당연히 스피커 제작시 부품구성을 하는것입니다.
* 주파수 특성이란
이세상 모든물질이 주파수에 의해서 존재하는겁니다.
인간의 인체(세포)도 주파수 구성이며 식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 주파수의 특성에 따라 음질, 음성향은 결정 나는것입니다.
* 저가 보급형 콘덴서가 AR콘덴서를 능가한다면야 얼마나 좋겠습니까
* 수치가 올라간다는것은 소리가 더 크게 난다는것인데~
음질과 음특성은 안따지고 큰소리만 나면 될까요?
* 지구의 모든 인간도 동물이지만 , 동물 식물 및 전자.전기 등의 구성이 주파수 형성입니다.
* 주파수 형성이 어떤 특성이냐에 따라서 성질이 달라집니다.
그리하여 소리신호를 ~ 전기적 신호~ 다시 소리신호로 바꾸는 과정이 네크워크이며
실제의 소리를 과학적, 물리적, 화학적, 으로 조합하여 본래의 소리를 인간의 귀에 얼마만큼
황홀하게 들려주냐가 관건이며 핵심이기에 ~
* 메인 콘덴서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겁니다.
* AR콘덴서는 오일콘덴서이든, 필름콘덴서이든 오래됐지만 대단히 양호합니다.
* 타 명기 스피커 동호인들의 재롱거리만 되는꼴이니 저도 심사숙고 합니다
AR스피커 수리공방 배 석
어떻게 양호한지 정확하게 기재 부탁드려도 될까요?? 예를 들면 AR3a 같은 경우 Crossover 주파수를 위해 6uF, 50uF, 150uf의 캐패시터를 사용했고, 실제 측정을 했을때, 6uF의 경우 얼마였고 ESR의 경우 몇 옴 정되었는지 등등요. ESR의 경우 저항값이고 콘덴서 위상과도 연관이 있는 항목이라.. 스위칭 등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제가 측정해본 결과로는 왁스 페이퍼 필름 콘덴서의 경우, 대부분 원래 설계 스펙보다 20% 이상은 측정되었고, ESR의 경우에는 20옴 ~ 많게는 50옴 까지 측정되었습니다. 물론 오리지날이 두툼하고 질감도 좋고하지만... 그건 특정 부분에서 그렇게 들릴뿐이지.. 실제 여러가지 악기가 섞였을때 많이 뭉치는 결과로 나타납니다. 꼭 캐패시터를 교체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면 사용자에 따라 교체하면 되고... 오리지날이 좋다고 생각하면 교체안하면 됩니다. 제가 경험해본봐로는 현재 AR스피커의 경우 대부분 Cross over 주파수대로 컷팅이 되지 않고.. 콘덴서 용량이 높아졌기 때문에 중역대에 소리가 많이 몰려있어.. 두툼하게 들리는 것 으로 보여 집니다. (독특한 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