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초기 출시 제품인 소니 12 Transistor AM/FM TFM121 입니다.
작은 엔틱 소품같은 디자인의 라디오 입니다.
특히나 아주 연한 분홍빛의 금속제로 제작된 그릴이 클레식하고 중후한 멋을 더해 줍니다.
전체적인 외관이 워낙 오래된 제품에다가 휴대용으로 가지고다니는 라디오여서
깨끗하게 보관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인지 사진과같이 약간의 얼룩들이나 안테나사이에 먼지낀것이 보이며,
손잡이부분이 파손 된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내부가 굉장히 클린하고 보존이 잘되있어, 소리가 좋으며 FM밀린곳도 없습니다.
일반 건전지형 베터리로만 구동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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