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얼마전 가입후 처음글 올립니다.제가 가지고있는 앰프는 캔우드모델이며, 턴테이블은 인켈
모델 2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튜너 혹은 씨디로 음악을 들을때에는 만족스러운 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만,
lp판으로는 만족스럽질 못해서요. 볼륨을 키우거나 베이스볼륨을 키워도 무언가 풍족스러운 음을 못 듣습니다.턴테이블 2개가 똑 같아요. 요즘은 이곳 장터에서 비싸지 않은 외산턴테이블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구매하기전 국산과 외산 턴테이블 모두 청음하신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이 없어 제 생각의 밤위내에서 답변드립니다.
고급 턴테일블일수록 부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기기들이 고급스럽게 갖추어 졌을 때 좋은 소릴 들려 줍니다.
현재 운용하고 있는 시스템에 외제 턴테이블만 바꾸어 준다고 해서 소리가 좋아 지는 건 아닙니다.
물론 허접한 것 보다 고급이 조금은 개선된 소릴 들려 주겠지만 턴테이블 하나로 확 소리가 좋아 지지는 안습니다.
엘피판을 제대로 듣기 위해서는 여러가지를 업그래이드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우수한 포노단이 있는 프리앰프
승압트랜스
카트리지
또 좋은 엘피판도 필수적이겠지요
결론 적으로 말씀 드려
엘피판을 잘 들어 실려면 급전적으로 부담을 갖게 되며
좋은 소릴 듣기 위해서 그런 금전적 부담을 감당할 수 있을 지를 먼저 생각하시고 도전을 해 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