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ey

누군가 이미 임피던스 그래프를 075 와 d130을 떠 놓은 자료가 있다 

1 k 를 기준중 점으로 좌로는 d130영역 우로 075의 삐쭛한 소리 성향을 잘 표현하고 있다 

175보다 전 대역의 평탄한 재생을 잘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것만 보아도 탱글탱글한 스네어소리가 들리는것 같다 

175dlh 와  d130 의 임피던스 데시벨 주파수 그래프를 

찾아 보아야겟다 

허허 본론으로 시작 

d130 버전 유닛을 만나지도 벌써 10년정도 가 지나고 있다 

별다른 재미를 느끼지못했는데 

언젠가 부터 그냥 맑은 소리에 오히려 호기심이 발동했다 

초기버전들이 가지고 있는 콘지의 내구성 불량은 좀 심하지만 

한발이라도 좋고 모노라고 들어도 좋을만큼 적당한 맑은 소리는 표현해 준다 

스피커의 능률이 꼭 좋은 소리를 지향하는것은 아니지만 ......

이것은 크로스오버를 어떻게 꺽느냐에 따라 우퍼의 기능도 하기 떼문이다 

d130f 가  이후에 출시 되면서 소리의 방향이 조금 바뀌었다 

fender 기타 앰프의 내장 타입스피커로도 많이 애용되어왔다 

기타의 단일 음색을 표출하기에는 아주 훌륭한 우퍼 아니 플 레인지가 더 옳다고 봐야 한다 

단순히 130의 더스트켑이 콘지이냐 금속이냐의 차이는 아니다 

가운데를 주먹으로 팍 찢어서 속을 보면 차이가 있는 것을 알수있다 

jbl 은 jbl 계열의 소리인데 사용용도 장르의 표현에 차이를 둔것이 130a 와  d130 이다 

jbl 은 d130 을 출발로 여러 모델이 탄생하는데 유튜부 영상을 보면  jbl 과 셀레스쳔의 기타소리를 

구분하면 연주하는 아티스트의 얼굴을 보노라면 좋은 소리에는 정확히 반응하는 그의 얼굴을 볼수가 있다 

메뉴얼에도 나오듯이 

used alone , the d130 delivers full-bodied performance .

at the time 075 or 175dlh high frequency transducer can be added to make a perfectly balanced two-way system 

with even greater  clarity and brilliance.

for use in horn-loaded or reflex enclosures.

d130 075 나 175 욕심 부리지말고 두개 의 혼합 사운드 

그리고 스피커통과 혼이 달리면 좋다고 한다 

역시 메뉴얼대로 075 로 걸것이냐 175만 걸것이냐의 조합을 말하고 있다 

잠시 골목길로 빠졌는데 

d130 가지고 있는 클리어 베이스의 음감이 많이 저평가 되어있다 

유닛의 내구성 때문일수도 있는데 저 출력으로 반응하게 만든 유닛이라 

살살 다룰필요가 있겠다 

대신 오랜 시간을 가지고 놀아볼 필요가 반드시 있고 그것을 경험한 본인은 

내가 왜 130a 만 좋아했을까 뒤늣게 d130 이 가진 플레인지성 맑은 음감에 

깊이 빠져본다 

가격이 착한 d130a 꼭 한번 좋은 조합으로 초기형을 들어 보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