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얼마전 일인지.. 한 이년 된거 같군요.
턴테이블 모터가 시험용으로 잠시 필요하다고 해서
구매 대신 빌려 드렸드니.. 받고는 깜깜무소식...
문자 드렸더니 대답도 없고... 그래서 나도 까먹고
지냈는데.. 이제 고칠 턴테이블을 보니
생각이 나네요. 기분 별로 안 좋군요. 이 글을 보실 지
모르지만 남의 호의를 받았으면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 주시길 바랍니다. 제 모터 돌려 주세요.
이게 얼마전 일인지.. 한 이년 된거 같군요.
턴테이블 모터가 시험용으로 잠시 필요하다고 해서
구매 대신 빌려 드렸드니.. 받고는 깜깜무소식...
문자 드렸더니 대답도 없고... 그래서 나도 까먹고
지냈는데.. 이제 고칠 턴테이블을 보니
생각이 나네요. 기분 별로 안 좋군요. 이 글을 보실 지
모르지만 남의 호의를 받았으면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 주시길 바랍니다. 제 모터 돌려 주세요.
옛날에 처음 개업하고 얼마 안되서
이웃에서 공구 빌리러 오는 사람들이 무척 많더군요
한 30년전에는 전기 드릴이 무척 귀하고 소중한 공구 일때
빌리러오면 어디서 왔느냐 물어보면 어디라고 알려줍니다
한나절 지나도 가져오지 않아서 찾으로 가면
자기 공구인양 자기들 다른 공구와 나란히 걸어 놓고 있는것
공구 찾으로 왔다고하면 잘썻다 못갔다줘서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고
주기 아까워 마지못해 주는것처럼 주더군요
그런데 그게 한번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 집에서도 빌려가면 안주고
동네사람들이 다 그렇더군요.
그 집, 젊은 마누라 빌려오시고 옃일밤만 대꼬 자세요.
키키키 공구 하고 낚시대 마누라 새가지는 절대로 안빌려준다는말이있잔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공구가 참 많이 빌려주고 분실이 많은 품목인데요...
얌체들은 빌려가서 반납은 커녕
자기꺼 인줄 착각까지 하며 사용중인 경우도 많이 보았죠...
알지만.....십수년 지난 지금까지 방치중입니다...나쁜시키들 여러넘이고...
훔쳐가는 놈 보다 더 나쁜놈임......
08년쯤 육각 렌치셑(1만 상당) 첨본넘 한테 불쌍해서 빌려 줬는데....
꼭돌려주마고 약속 하고는 연락 두절.......
부산 영도쪽으로 직장다니던 젊은넘......이젠30대 중반쯤 되겠네....
혹시 보고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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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을 두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는 말이있지요...
또 다른말로 뒷간갈때 마음과 볼일 끝났을때 마음이 다르다는 것일수도...
양심의 부제라 생각합니다.
상대방은 절대로 잊어 실수 한것 아닙니다.
고의로 연락을 끊은 것이라고 할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