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인 작년 여름에 동호인의 집에 방문했을때 웨스턴 혼 22a를 복각한 소리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전에도 15, 16a혼을 들어본 적이 있었지요.
그 당시만해도 저 큰 덩치하며 가격 또한 저에게는 무리가 따랐죠.
근데 22a혼 소리를 듣고 나서는 아파트이고 작은 공간에서 적당하지 않나해서
22a혼을 찾다가 분당의 노**씨가 복각한 22a혼을 들였습니다.
무늬만 22a혼이지 드라이버는 알텍 288C-오리지널로 하여 구색을 마춰서 소리를
울렸지요, 혼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고 처음 혼으로 쏙 빠져들어가는 매력을 느꼈지요.
근데 통울림이 심해서 소리를 높이는게 어렵고 음악을 듣지 않을때도 통울림이
심해서 방법을 해결하고자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았으나 만만치 않았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의 의견이 분분했죠!
대디밍을 타르로 해야한다. -- 아파트에서 타르라 냄새며, 타를 녹이는거 하며..등등 엄두가 안나네요
자동체의 부식 방지로 사용하는 우레탄 스프레이를 뿌리면 된다.
자동차 창문에 사용하는 흡음재를 붙이면 된다.(양면 테이프용--강함.)
등등의 여러 방법을 제시 했으나 이 모든 방법은 작업후 사후 문제 였습니다.
잘못했을 경우 복원이 어렵고 많은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 했습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생각중에 우연히 전단지 하나를 받아 보았는데 그 뒷면에
고무자석이 붙어 있었던 것입니다.
아~ 이게 바로 방법이구나 하여 인테넷으로 30*30cm되는 3T 고무 자석을 구입하여
그림과 같이 붙였더니 통울림이 싹 사라졌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분이나 향후 개선이 필요하신분이 있으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외의 혼에 적극 활용해 보세요.
전체를 붙이지 않고도 통 울림의 끝부분만 붙여 울림을 흡수해 버리는 방법도 있고
이러한 부분은 회원님 각자 좋은 소리를 찾아 고무자석을 잘라 붙이시면서 튜닝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석고무는 0.5T ~ 4T로 보통 30 * 30cm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방성과 등방성이 있는데
한장만 붙여서 쓰실 경우는 이방성(한쪽 자력용)을 쓰시고, 겹쳐 사용시에는 등방성
(양쪽 자력용)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로인해 업을 목적으로 하시는분께 피해가 안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동호회원님들의 좋은 팁이 되었으면 합니다.
동호회원님들 오됴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줄거운 오됴생활 하시기 바라며,
메르스에 건강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한장은 통 내부의 작업사진이니 참조 바랍니다.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