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4학년 다닐때 하교길에 난 길거리에 쓰러졋다 혼자가다 쓰러지니 누구하나 신경써주는 사람없다
한참후 내 귀속에 미국말이 들리고 누군가가 나를 차에서 내려놓는다 당시로서 병명은 하루걸이라고도 하고
초학 이라고도 했으며 쉰말로는 말라리아 인것이다 난 그병에 걸려 아침에 거뜬해지자 등교를 했는데
하교길에 다시 열이오르고 정신을 못차리고 쓰러지니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을때 지나가는 미군차량이 나를
발견하고는 동네마다 나를 주민들에게 보이고는 바디랭귀지로 누군지 아느냐고 묻고 마침네 우리동네에서 나는 내리게 되었다
그러지만 다행히도 건강하게 회복이 되었고
25살때는 커다란 오토바이 사고가 났다
지금생각하면 미친놈이지만 술을 거나하게 마시고 오토바이를 타고 퇴근을 하다가 한밤에 연료가 떨어져 깡통에 연료을 연료통
에 붙고있는 택시를 뒤에서 들이 받았다 난 택시를 공중넘어 약 10미터 앞에 거꾸로 아스팔트에 머리를 내리쳤다
그사고로 인하여 머리에 썼던 화이바는 박살이 나고 윗니와 아랬니가 서로 부딛혀서 12개가 깨져버렸다
그데로 기절을 하여 버렸고 아스팔트 바닥은 온통 피로 물들여졌고 택시기사는 무정하게도 기름을 넣고 택시손님인 미국인을
태우고 비행장으로 가려고 하자 그 미국군인은 노--노---를 외치며 택시에서 내려 나를 병원으로 데려가라햇다
그바랍에 내가 살아서 지금까지 살아왔다 그런큰사고에도 뼈하나부러진곳이 없고 오른쪽 허벅지의 대퇴부 뼈가 이탈되었다
대퇴부 이탈은 축구선수들 한데도 자주 일어나는 사고라 한다 하지만 그정도는 코치가 잘 알아서 끼워주고 병원에 가서
주사 몇방맞고 몇일 쉬면 되는것이란다(사실인지는 저도 잘 모름) 그런데 난 관절을 싸고있는 켑슐부위의 근육이 파열이 되어서
뼈가 들어가지 않고 8시간의 대수술을 하여 회복하였다 당시 의사는 그 큰사고에도 뼈하나 부러진곳이 없다 하여 나에
별명이" 용가리통뼈"가 되었고 젊을때라 회복도 빨라서 두달도 못되어 퇴원을 하고 출근을 하였다
치료중에 택시기사가 찾아와 나한테 손해배상을 이야기 했다가 우리작은 아버지 한테 멱살을 잡히고 혼줄이 나서 그냥 간것이
기억이 난다
그사고로 인하여 뇌에서 많은 출혈이 있었는데 다행이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고 기침을 하던 가래를
뱉어내도 약 6개월간 계속해서 피를 토했다 어떨때는 그냥 코피가 나기도 했다 그러다가 피가 나오지 않았고 나는 건강하게 생활을 하엿기에 완치라 생각했다 그런데 2년전에 건강검진차원에서 MRI 를 찍었는데 소뇌에 피가 뭉쳐있어서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 하여 뇌 혈액순환제를 계속복용해 왔는데 금년 다시 찍어보니 이제는 소뇌의 위축증이 생긴다는것이다 소뇌의 위축을 방지하려면 뇌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노태우 대통령께서 앓고 계시는 병이 소뇌위축증이라고 들었고 5년을 넘기기 어려운 병이라
들었다
물론 지금 생활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렇지만 그냥 내버려 둘수도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이번에 수술을 결정햇다
국내 최고의 의료진이 있는 병원에서 수술을 하게 된다
지금에 나이 만 65세 반 옛날같으면 환갑진갑 다 지나고 살만큼살아서 그리고 못되게 살지도 않고 그래서 후회는 없다
그런데 주변에서 그냥 놓아주질 않는다 하지만 걱정이 되어도 내색을 못한다 다른수술도 아니고 뇌수술아라-----
뇌수술은 아무리 발달이 되었어도 사람마다 다른 뇌혈관에 따라서 자짗하면 큰일도 나는것이다
여러분 항상 건강을 염두하시고 먼저 챙기시기 바랍니다 7월 중순경 다시 여러분들 한테 다시 돌아왔다고 인사하길
기대합니다 좋은 음악감상 하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활동하는 모습을 뵐수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