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자석의 착자를 하는 경우는 모든 알리코자석에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스피커를 수리하다보면
코일이 타거나 풀리거나 끊어지거나 한 경우가 아닌데에도
(저항값이 정상적인 경우)
소리가 동일 유닛에 비해 소리가 약하게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을 분석하면
보빈코일의 왕복운동을 방해하는 이물질이 낀경우도 있지만
자력측정기로 재어 보면 자력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자력이 현저히 낮으면 정상인 쪽에 비해
음량이 절대적으로 작습니다.
소위 짝짝이 스피커의 경우가 생각보다는 많이 발견됩니다.
에이알 동호회의 모 회원님의 글을 보면
자력이 회복되니 착자는 필요없다며 경험하신 내용을 올리신 경우가 있는데
이는
물리법칙에 반하는 내용입니다.
아마 오래 사용하지 않아 보빈코일에 이물질이 낀 것이 떨어지며 소리가 회복되거나
댐퍼와 엣지가 에이징되어 소리가 회복되는 현상을 착각하신 것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자연계에서는 잃어버린 자력이 다시 돌아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만 과학자들은 철광석이 수만볼트의 번개를 맞아 자석화할 수 있다고 추측할 따름입니다.
제가 경험한 착자의 예입니다.
에이알마나아에 가입하셔서
정기범님이 작성하신
Ar2ax 새로 태어나기 위한 여정...
을 읽어 보세요.
http://cafe.naver.com/armania/9257
010 6483 7005
시간이 되시면 제글을 더 읽어 보세요.
정석 입니다
맞는 말씀 임니다
스피커 제작 과정을 소상히 알고 계시네요,
착자는 제작시 끝에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