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

by 박규호 posted Jul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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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의 경우에 성음 크래프트, 콜트, 오봉 정도가 많이 선택되는 모델이죠.

이쁘고 정형화된 모델은 콜트이고요.

콜트는 호불호가 갈려요.

어떤 이는 좋아하고, 어떤 이는 특유의 소리 때문에 꺼리는 사람도 있죠.

 

30만원 이하로 저렴한 걸 살려면 오봉 기타를 추천합니다.

가성비가 괜찮은 편이죠.

왼쪽 모델 같은 경우, 몸통이 홀쭉하기에 이쁜 소리가 납니다.

오른쪽은 전통적인 드레드넛 스타일이기에 남성적인 소리가 나죠.

 

측후판이 로즈우드로 된게 깊은 소리가 나는데, 요즘은 오방골이란 대채 목재가 많이 사용되니 로즈우드 모델이 많지 않군요.

코로나 기타에 있을란가 모르겠네요.

흑후판이 검은색에 가까울수록 소리가 깊죠.

 

윗급으로 콜트, 성음에서 올솔리드 모델이 있구요.

그건 100만원대 됩니다.

 

윗급으로는 라리비 기타 같은 경우는 아르페지오는 아주 이쁜 소리가 나지만, 스트록은 거친 소리가 나요.

아르페지오나 스트록에 균형 있는 소리가 나는건, 마틴이나 테일러이죠.

테일러는 내장 픽업이 괜찮다고들 그러죠.

 

마틴 D28은 가격이 적당하여 많이들 선택하는 모델이구요.

D28과 D42는 소리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kkisarang&logNo=220236859676

D42가 비싸니까, 이 때는 중고를 사는데, 기타 동우회 가면 이따금식 매물이 나옵니다.

그런 곳은 좀 하는 분들이 포진해 있기에 믿고 살 수 있죠.

줄을 풀어 놓지 않고, 장기간 보관하게 되면 비싸든 싸든 넥이 휘어지는게 많아요.

비싼걸 중고로 살 때는 직거래를 하는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