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안철수 지지자였습니다. 안철수 정말 실망했다. 인적혁신을 주장하더니만, 나는 하면 안되고 다른 사람만 혁신하라는 말이냐? 지역구민들과의 약속 때문에 자기혁신은 할 수 없다니! 소의를 지키려고 대의를 거스르는 짓이다. 기껏해야 청렴한 국회의원 정도의 그릇이구나. 대권깜은 정말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