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디오에 입문한지 2년 조금 안된 막귀의 초보입니다.
우연히 LP에 다시금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곳 저곳 검색을 통해 인켈 AX-5400 앰프가,
입문용으로 좋다고 판단하여, 황확동을 3개월동안 거의 매주 다니면서
샵에서 1대 구매했습니다.
1년 넘게 들어본 인켈 AX-5400를 초보인 제가 표현 하자면
"묵직한 소리가 나온다" 입니다.
(스피커는 중간에 업글해서 현재는 JBL 4410 입니다.)
그러다 최근에 인켈 AD280B 를 직거래 구매하여,
들어봤는데, 조금 실망했습니다.
빈자의 매킨이라고도 하고, AX-5400 보다 중고 가격도 비싸고,
나름 소문난 명기라고 하는데,,
그냥 찰랑찰랑 거리는 가벼운 떠다니는 소리 같다고 할까?..
두 기기다 들어보신 다른 분들은 어떠하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