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염님을 어느정도 압니다.
그동안 많은 대화도 있었지요..
염님의 우국충정을 잘알고 있기에 마음속 으로는 연민의 정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나의 길을 가겠다는 신념... 좋습니다.
그리고 작금의 나라꼴이 그냥 가만히 있기에는 너무나 한심한 상황 이라는거 동의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염님의 게시판 도배는 도를 넘었습니다
이명박 이나 박그네 정부를 비판하는 까닭은 그들이 상식을 무시하고 반칙을 일삼는 정치를 하기 때문이지 않나요?
염준모님..
많은 분들이 불편해 하고 계십니다
자유게시판은 그렇다 치더라도 제발 이곳 우리사는이야기 만은 건드리지 말았으면합니다.
며칠전
십여년전 소전이 전성기 일때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시던 분이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서로안부를 묻는 대화 도중에 이런말을 하시더군요
"소리전자에 가끔 가기는 하는데 게시판에 글 올리기가 쉽지않더라, 정치글에 관심도 없고..
매일 한사람이 도배하는 게시판을 누가 볼것이며 내글이 거기 파뭍혀 떠내려 갈것같아 영 내키지않는다
둘이서 도배질을 해 대더니 이제 하나남은 염..불쌍해 보이기는 하지만 같은사람 되기가 싫다"
비단 그분 혼자만의 느낌일까요?
마음 따뜻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ㄲㄱㄱㄱㄱㄱ골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