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종의 소리 성향이나
들어 간 부속이 많이 다른지요?
250TX를 구입하고자 하는데 매물이
안 보입니다.
현재 AR3가 있어 이 놈에게 물려 줄 생각입니다.
매칭은 좋은지요?
250TX는 AR2AX와 제일 좋다는 말도 있던데요...?
두 기종의 소리 성향이나
들어 간 부속이 많이 다른지요?
250TX를 구입하고자 하는데 매물이
안 보입니다.
현재 AR3가 있어 이 놈에게 물려 줄 생각입니다.
매칭은 좋은지요?
250TX는 AR2AX와 제일 좋다는 말도 있던데요...?
답변이 늦었지만 많은 분들이 참조되시라고 올립니다.
250은 세가지 타입인데 다양한 모델번호로 출시되어 황준씨도 헷갈려하더군요.
250t - 오징어 tr, 130W/140VA(후면 표시), 100W(주파수창에 노란 동그란 스티커), 회로기판에 아무 표시없음.
250tx - 오징어 tr, 140W/150VA(후면 표시), 120W(주파수창에 노란 동그란 스티커), 회로기판에 회로도 표시.
- 캔 tr, 140W/150VA(후면 표시), 140W(주파수창에 노란 동그란 스티커), 회로기판에 회로도 표시.
설계 도면 및 내부 회로상의 차이로는 위 세가지가 전부입니다.
버튼과 볼륨의 위치가 같지만 버튼, 볼륨의 재질, 전면의 색상, 후면의 스피커 단자 등 워낙 다양하여 소리의 구분을
위한 모델을 나누려면 위에 언급한 스티커, tr 형태, 후면 표시, 기판 회로표시 외엔 구분이 안됩니다.
세가지 모델의 소리는 차이가 있습니다.
250t 는 가장 빈티지스러운데 250tx 오징어 tr에 비해서 약간 에코가 들어간 느낌이더군요. 소리 자체가 동판을
울려서 나오는 느낌이랄까, 좀 뽕 먹은 듯(?)한 아련한, 아지랭이 피어오르는 듯하며 해상력이 좀 낮습니다.
소리의 매력은 최고입니다(빈티지를 찾는 분이라면). 내부가 먼지와 때가 자욱한 게 대부분으로 깨끗한 물건이
거의 없고 그나마 동일한 설계를 가진 24r(장전축 장착 등의 제품) 정도가 훌륭한 대안입니다.
250tx 오징어 tr은 250tx 캔tr에 비해서 소리가 영롱합니다. 시각적으로 표현한다면 사진 위에 코팅한 느낌이라면
이해하실 겁니다. 해상력도 괜찮습니다. 가끔 깨끗한 제품이 있으며 24rx, co-6r 등 모델이 더욱 다양합니다.
250tx 캔tr은 출력이 가장 좋고(같은 볼륨키에 소리가 가장 큼) 해상력도 좋지만 소리의 매력이 없습니다. 250 중 2~30%는
이 타입이니 조심해야합니다. 깨끗한 제품이 많으며 24rx이 있으며 단종된 후에는 390t(주파수창, 볼륨 재질이 바뀐 단품모델)
로 바뀝니다.
개인적으로 250t를 자주 듣습니다.
구분이 되셨으면 굳이 전면에 250 이라고 쓰인 것을 구매하실 필요는 없고 이베이에서 대안 모델을 구매하시면
관세, 배송비 포함하여 65만원 전후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ar3a를 제외하고 ar 스피커는 매칭이 잘됩니다. 다만 3, 4x, 2ax에 물려보고 들어보니 소리의 차이가 있습니다.
2ax의 소리가 좀 진한 느낌을 줍니다만 보컬, 클래식, 재즈, 튜너마다 맘에 드는 소리가 달라서 그때마다 스피커를
전환해서 듣습니다. 모든 장르를 만족하는 스피커가 없으니 2ax나 4x를 추가로 장만하십시오.
AR3 나 AR3 는 피셔 250 (오징어 TR, 캔TR) 으로는 댐핑력이 부족해서 벙벙대는 소리납니다.
3, 3a 는 4 오옴 입니다. 그래서 피셔 250 시리즈로서는 역부족입니다.
또한 오징어 출력석이 캔TR보다는 이쁜소리납니다
AR스피커 수리공방 배 석 010-2996-6981
답변들이 없어서 그냥 몇자 올립니다..
ar3 가지고 흔들기엔 250 버거울겁니다.
피셔기준이면
여름철엔 에어컨 절약형 tr형 500tx
..겨울철엔 보일러 절약형 500c tube 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