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게시판에 웨스턴 주석선재가 음질에 미치는 영향이란
질문을 올렸기에 아무도 댓글을 달지 않아서...
짜다리 많이 아는 것은 없어도 지난 세월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 설명을 아래와 같이 부지런히 올려 뒀는데...
오후에 잠시 들어와보니 아예 지우고 달아나 버렸네요..
그렇다고 어디 옮겨 놓은 것도 아니고..
정말로 할 일이 그렇게도 없으신가...
아니면 자신이 취득한 정보가 마음에 안들어 지웠단 말인가...
글 쓴 사람의 성의를 생각하다면 그럴 수 있는것인가??
사람이 우짜면 그렇게 메너가 꽝이고!!!
많이는 모릅니다만..
저의 경험과 생각을 간단히 올려봅니다...
케이블은 기기와 기기를 연결해주는 가교역활을 하는 것으로
케이블에 포함된 L C R 값에 의하여 통과되는 전류와 주파수에 영향을 줌으로
케이블 종류에 따라 음감을 달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상 가정전기 기기의 전압은...
220V60h를 사용하는 것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전류량만 충족하면 목적을 달성하는 것으로
오디오에 사용하는 전원 케이블의 경우 고급기기에는
아예 전원 케이블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근본 이유라면...
사용자의 취향대로 바꿀 수 있거나
제조회사의 경우 고급케이블을 포함하면 원가의 상승도 감안하여
소비자에게 그 비용을 전가하는 이유도 되겠으며..
일부 오디오 애호가들은 스스로 위안을 찾는 의미에서
마음에 드는 케이블을 사용 할 수 있도록 배려차원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케이블 재료와 만들어진 형태에 따라
복잡한 주파수를 통과시키는 용도에 따라
감쇄율도 다르고 그것에 따라 저항값도 유동적이라..
사용하는 기기의 입 출력 임피던스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됨으로
음질을 다루는 음향기기의 케이블은 영향이
여러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주석선재가 좋다???
과연 그럴까요...
단언은 하기 어렵지만..
근본 재료 즉 동에다 주석을 도금한 것으로
동의 순수한 재료가 얼마나 불순물을 적게 가졌냐가
관점으로 보이며 주석은 재료 용도에 따라 다르겠으나
동 녹을 방지하여 오랜시간을 사용하기 위한 방편으로 생각하며...
주석이 직접적으로 음질에 영향을 미친다기보다..
동 보다 저항값이 높으므로....
동 코어 한가닥 한가닥을 절연시키는 효과로 인하여
주파수가 높은 쪽으로는 가상동축효과 표피효과를 가져옴으로
고역부분에서 조금 유리한 부분이 없지 않아 느낀 사례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라면 편조된 동재료의 주석도금은
오히려 고주파에서는 역효과가 난다고 봐야 좋을것 같은데...
단일 동코어의 도금은 높은 주파수쪽 주파수에
저항값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도 있지 않을런지요..
오디오에 사용된 주파수 대역은 과히 높지는 않으나
복잡한 음대역을 가지고 있으므로 직류적인 성격에 가까운 저역과
고주파 영역에 가까운 고음의 경우를 모두 통과 시키므로
각각의 역활에 맞는 음역을 송출하려고 인위적으로 케이블 중간중간에
L C R 값을 줘 만든 케이블들도 선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케이블의 경우에는 증폭율은 없으나
감소율과 지연율을 가지게 함으로 하나의 기기효과 를 노리는 장치로
바뀌어 가기도 한 것이 지금의 케이블 양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웨스턴이라.....
내가 직접경험한 것은 50년대
가정집에 전기 공사한 고가구를 살펴보면
천정속에 웨스턴 즉 고무내피에 섬유조직의 외피로
만들어진 당시의 케이블을 본적이 있습니다.
케이블을 가만히 살펴보면
당시의 재련기술은 분명히 지금보다 좋지 않았을 것 같은데도
전기케이블로 시공된 이유는 동재료에 주석을 도금하여
동 부식을 방지한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음질적으로 더 높은 효율을 가진다면...
일단 은 도금류가 가장 좋은 재료가 아닌가.....
재조공법으로는 극저온 처리방식으로 재료에 공극을 없에
통과전류의 흐름을 원활히 돕는 재료들이 고전류용이나
고음질 복잡한 정보 전달용 케이블로 발전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음식에도 재료와 손맛이 궁합을 이루어야 하듯이...
케이블도 시대에따라 좋은 재료와 좋은 공법에 따라....
생산된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소리전자 서버가 지금 불안해서 그런것 아닐까요, 전 잘읽엇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