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피해준 것은 숨기고 피해입은 것은 분기탱천하고

by 유병보 posted Jan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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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전에 카세트데크 정성을 다하여 고쳤지만..

이런저런 되먹지 않은 핑게로 찾아가지 않고...

시장바닥 돌아다니며 물건찾아가지 않겠다며..

그렇게하면 골치아플거라며 나를 험담하고 다닌다는 소문 듣고......

카세트데크 쓰래기통에 쳐박을 때 잊으려 했는데..

여기 아래글에서 이름석자 발견하니...

참으로 얼굴 두껍다는 생각 먼저듭니다..

 

그리고...

시장바닥 돌아다니며 남의 인격 모독하는 말 함부로 더이상 듣지 않도록 하시요.

내가 이곳에서 사업을 계속 할 수 있는 것은 당신처럼 신용을 잃는 행동 하지 않았다는 것이니...

아저씨 자신이 저지른 잘못부터 해결하고 남탓 하시지요....

 

 

 

아래 내용은 종전에 자유게시판에 올렸던 내용입니다.

 

 

사람이란 실수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내가 쓰내려간 글 내용은 실수가 아니라.....

노골적으로 사람을 골탕 먹이려는 치졸한 작태에서 비롯된 사실임을 밝혀 둡니다...

 

수리 입고된 nakamich ZX-7 카세트 데크가 재생중에....

메카니즘에서 약간의 회전잡음이 거슬린다며......

대구유통단지 모 수리점에 맡겼으나...

고치기는 커녕 오히려 완전히 망가트려 1개월을 넘겨 기다려도...

본래대로 복원수리에 자신없다며 수리불능 판정받고 우진전자를 찾아왔다며......

어쩔 수 없이 돌려 받은 기계라 살려만 달라고 통사정하는 것에...

차라리 인터넷 장터에서 동일 기종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겠다며.....

수리를 포기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으나....

수리비가 많이 들어도 시간이 많이 걸려도 좋으니 살려만 달라고.....

 

딱한 사정에 마지 못하여...

많이 밀린 기기들의 순서를 고려하여 수리시간 약속없이....

최소비용 20만원이면 한번 해 보겠다는 저의 재안에....

비용이 더 들고 시간은 얼마든지 걸려도 좋다며....

갖은 사실 과잉적인 칭송과 온갖 미사여구로 기기를 접수하고 돌아갔습니다.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라...

먼저 들어온 기기들에서 가벼운 수리들은 먼저 처리하고...

수리가 쉽지 않은 기기들은 순서가 밀리는데..

그래도 밑판도 뚜껑도 없이...

완전히 분해된 상태로 들어온 기기는 무조건 수리를 받지 않습니다만...

 

간곡하다 못하여 울상짓는 모습에 받아둔 것을 어디 따로 보관할 방법도 맞땅하지 않고

방문고객들도 자꾸만 들여다 보는 것에 불편을 느껴 먼저 봐주기로 결정하고

먼저 입고되어 수리하던 기기들을 출고 시험대로 간간히 미뤄두고 살펴보니..

이건 메카니즘을 완전히 분해되어있고...

전원부와 메카니즘 콘트롤 부분의 이곳 저곳의 부품들은 모조리 건드렸고...

 

메카니즘을 판넬에서 분리하여 꺼내면서 미리 분리해 줘야하는...

헤드 콘트롤 릴리즈 케이블은 이미 양쪽이 완전히 꺾여 있는 등..

한마디로 폭탄을 끌어안은 것처럼 수리를 잘못 받았다는 생각에

상태를 좀 더 파악하여 살펴보고 최소한 수리전에 알려 줘야 할 내용은..

미리 알려줘 후일에 발생 할 수 있는 의견 충돌을 피하고져....

이런 저런 상황을 전화로 알렸고..

 

이런 문제로 인하여 완벽한 복원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는 설명을 상세하게 알려 줬으나..

무조건 작동만 되게라도 해달라는 간곡한 부탁에 헤드원격 조절은 불가능함을 충분하게 설명해 줬고....

알겠다는  양해를 받은 다음 하루에 몇시간씩 시간을 메달려 원인을 찾아내고 수리복원하여

가시험을 거쳐 일단 주행계통의 기능이 작동함을 확인하였고..

 

정상적인 조립을 하는 과정에서

헤드콘트롤 릴리즈 케이블을 조금이라도 복원시켜 보려 살펴봤지만..

너무 오래된 기기의 플라스틱 외피는 이미 꺽기면서 께어지고 

내부의 스탠평판은 꺾여 작동불능이라 어쩔수 없이....

표준 에지무스 조정용 테이프로 헤드를 조정하고 재생속도까지는 확인했으나...

생산된지 30년이 넘은 기기의 메인 평벨트는 싸구려로 이미 교체되어 있어....

와우플레트가 일어나고 있어 더 이상 논의 없는 수리진행은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일단 기본요구 수리는 완료 되었음을 알려주고 찾아 갈 것을 통보했으나...

의외로 성의없는 말투로 알았다며...

성심껏 죽은 기계 살려놓고 연락한 기술자 기분 한마디로 찜찜한데...

몇일 후 찾아와 작동상태를 시험해보고 잘되네.....????

하면서 하는 소리가...

본래의 음질이 안나오는 것 같다...???

 

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릴하는가???

완전히 망가져 테이프도 돌아가지 않은 기기를 테이프 넣고 소릴 듣고는...

어~~ CD같은 음질이 나왔는데..

뭔가가 마음에 안든다??

 

허~~~~~~

참말로.....

이런것을 두고...

물에 빠진 놈 건져 줬드니...

지놈 보따리 내 놔라 하는 꼴 아니고 무엇인가...

 

또....

하는 소리는 정신병자 아니고 이런 소릴 못하지 싶은데...

처음 수리 맡기러 왔을 때...

먼저 방문하신 여성 손님에게

기기사용에 관한 설명을 상세하게 안내하는 나의 태도를 트집 잡으며....

여자분에게는 상냥하게 설명하더니...

지금 자신에게는 불충하게 설명한다며...

 

사장님은 여자를 억수로 좋아 하시는 것다?????

이 잉간이 완전히 또라이 같은 소릴 지껄이는 것이 아닌가.....

트집 잡을 것이 따로있지...

전문매장에 방문한 손님에게 상세하게 설명하는 주인의 태도를...

마치 나이트에서 여자에게 수작거는 술꾼에 비견하는 소릴 하는것 아닌가......

이걸 손님이라고 내가 머리가 아프도록 반복적인 설명을 해줬다는 말인가...

시험한다며 들고온 헤드폰으로 소리가 찌그러지내 마내 시비를 걸지 않나..

 

옴마야~~~~

테이프의 원단이 쭈굴쭈굴 엉망인 테이프를 들고와서 음질이 죽었네 살았네...

이런 또라이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러면서 하는 말이...

본래 고장상태로 도로 고장내 달라내요????

뭐 이런 개소릴하는가!

지금 다시 본래 고장상태로 만들어 달라고????

 

과연 이런 사람을 어떻게 상대해줘야 옳은지......

아직 젊은 40대의 나이에 치매라도 앓고 있는 것인가...

외관은 멀쩡한 사람이 어찌 몇일 사이에 이렇게

이해가 안되는 언행으로 기분을 상하게 만들고

인격적으로 모욕감을 느끼게 만들고 있는 것인가....

 

저 어제 오후 4시경에....

이제는 소비자 보호원 137번에서...

수리비 폭리로 고발이 들어왔다며...

사실확인을 위하여 전화를 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정말 기가 막혀서...

보호원의 당담자에게 긴~~설명은 필요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1981` 84년에 생산되어 판매된 제품으로....

수리 접수당시 완전 분해되어 사용이 전혀 불가능한 상태로 입고되여...

여러번의 수리 거절에도 불구하고...

수의 계약 20만원에 시간제한 없는 수리의뢰였다고 설명하니..

당담자님...

기가막혔던지 알겠습니다로 말을 끝 맺었습니다...

 

화장실 갈때와...

나왔을 떄 마음처럼....

돈이 아까워 되세김하려는 못된 심성으로...

남의 심혈을 기울려 고쳐드린 기술에 태클을 걸지 맙시다!!!

당신도 이런 희안하고 기막힌 상황을 맞지 하지 않는다는 보장 없으니..

세상 그렇게 약아 빠지게 살지 마세요....

 

당신이 의뢰한 기기의 수리비에는...

기술료,전기료,재료비,점포임대료, 인건비, 수리를 위하여

사용된 중금속인 납의 중독에 관한 예방적 치료비.....

기타 등등이 포함되며 부가세는 별도로 청구됩니다.

당연히 현금으로 계산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나에게 저지른 비인간적인 언행에 대하여...

충분히 머리 조아리는 충분한 사과 없이는....

당신과 더이상 상종하지 않을 것을 밝혀 둡니다.

당신의 기기를 수리하는 기술자는 당신의 노리개 감이 아니며

기술자 비하발언 함부로 남발하지 않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