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노이 레드 12" 검정베꼽을 랑카스타 통에 넣어 사용중입니다.
평소때는 크지 않게 사용하다가 휴일때나 아니면 한가할때 볼륨을 키우면
전에 듣지 못했던 호방하고 세련된 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클레식,가요,팝등을 가리지 않고 좋은 소리에 깜짝 놀라곤합니다.
누군가의 글에서 본것 같은데...
작은 소리에서의 저역은 거의 유닛에서 나오고 포트에서는 거의 역활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일정량의 볼륨이 되어야 탄노이의 진가를 알수 있다......
경험을 해 보니 저는 동의하는 글이다 생각이 됩니다.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참고로 저는
레드,12",44000번대,랑카스타 오리지날 12"통
바쿤 프리,파워
레복스 b760
소타 사파이어
30년대 웨스턴 선재등을 사용중입니다.
심사장님,
랑카스터 통은 인크로저의 두께가 있어 적절한 댐핑을 요합니다.
레드인 경우 아래에 덕트가 뚫려있어 저역이 잘 나오지만 흡음재가 충실하게들어 있어
적절한 저음 제어를 합니다.
싱글앰프로도 좋은 소리를 즐기실 수 있지만, PP Amp 나 저 출력의 반도체 앰프로 구동시
색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초기형 탄노이 실버/래드 인 경우 TR 앰프는 조금 염려가 됩니다 만 ....
소리에 만족은 하지만....
15인치 레드로 업하고 싶은 욕심이 쿰틀뎁니다
신사장님 조만간 적금께어 방문합니다 ㅎ ㅎ
그런데 신기한건 가요가 다른것 대비 무지 좋게 들립니다
적당한 고역에 풍성한 저역,그래서 93.9를 자주 듣습니다
블렉,실버는 좋다는데 가격이 넘사벽이고
골드,385등은 비교해가며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탄노이에서 제대로된 소리와 적당한 가격대는
레드가 아닌가 생각되내요.
문론 어떤면에서는 가격이 쫴께 거시기한 면도 있긴 하지만.
동감합니다. 저도 동일한 모델을 애용중입니다.
더 이상 욕심이 생기질 않습니다. 섬세하고, 편안하고 자연스럽고 - - - - 좋 - - -습니다.
작은 방에서 300b 와 진공관 프리로 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