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aAX42x0qfIE
Le Mur De La Prison D'En Face (감옥 맞은편의 벽) - Yves Duteil
감옥 맞은편의 벽을 바라보면서
나는 모든 험담들을 듣습니다.
그리고 몽파르나스 탑 끝에서
지평선을 맡고있는 집들의
지붕들 위로 지나다니는
아라고도로의 차들의 소리를 듣습니다.
겨울에는 맞은편 집들의 사람들을 바라봅니다.
여름에는 너도 밤나무들이
죄수들에게서 그 사람들을
가려버립니다.
그리고 그 일대의 소리들이 사라져버립니다.
학교가 파할때
후업에 복귀하는 그날에 대해
얼마나 생각할까요
그 벽을 바라보면서 나는 .
장미나무들이 번져있는
버림받은 어느 공원의
정교한 철망들
엉켜있는 나무들이 연결되어있는
버림받은 어느 공원의
정교한 철망들에 대해서 상상해봅니다.
감옥 맞은편의 벽을 바라보면서
마음이 조금은 답답해집니다.
차들쪽 바로 그옆으로
나는 지나갑니다.
그리고 지평선을 닫아버리는
집들의 지붕 바로 그옆으로
탑의 한 부분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