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영
다른 지역의 사정은잘 모르겠습니다만
저의 고향인 밀양은 접해있는 창녕과 한선거구 였습니다.
밀양이 인구가 많고 유권자도 많다보니 밀양출신이 늘상 국회의원을 해왔지요.
창녕출신 김태랑 전의원은 김대중정부 출범후 첫 선거에서
동교동계의 막강한 화력지원을 받고도 밀양출신 꼴통 김용갑 에게 참패했습니다.
그만큼 지역색이 강하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번에 인구편차에 따른 지역구조정에서 함안 의령이 딸려 들어 왔습니다.
다들 군지역으로 인구가 십만 이쪽저쪽인 지역 이지요.
당연히 밀양출신이 유리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밀양의 인구는 지금 얼마인가?
50년전에 20만이던것이 지금은 12만 정도 입니다.
밀양 창녕 의령 함안을 다 합치면 인구는 50만정도고 그 넓이는 서울만 하다고 합니다.
이런 곳에서 국회의원은 달랑 한명만 뽑습니다.
대한민국의 수도권 집중..이걸 고쳐보겠다던 노통은 비명에 가시고...
참으로 기가막힐 노릇 입니다.
http://www.enjoyaudio.com/zbxe/index.php?mid=freeboard&document_srl=6484449
ㅋㅋㅋ
허구헌날 요기가서 이러고노네
문대표까는 낙으로 사는...
http://www.enjoyaudio.com/zbxe/index.php?document_srl=6484702&mid=freeboard#4 댓글 수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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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정치글 퍼날라 하루종일 노닥거리는 재미?ㅋㅋ
박그네이명박 까면 잘나 보여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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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njoyaudio.com/zbxe/index.php?mid=freeboard&page=2&document_srl=6475577
말이 많아진 그네양
한동안 "진실된사람"을 들고나와 국민들을 웃게 만들더니
어제는 20분 가량 마이크 앞에서 동네 찜질방 아줌마들 수다떠는 모습으로 야당을 질타 합니다.
그네양이 TV화면 앞에서 대화체로 말하는거 전 처음봤습니다.
책상을 여러번 치기도 하더군요.
꼭 통과 되어야 할 법안들이 야당의 반대로 지연되는것에 대해
"어느 나라 에서도 볼수없는 희안한 일" 이라는 표현을 하던데..
전 그네양이 대통령 자리에 앉아 있는 자체가 희안한 일 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두환 , 노태우의 경험 에서 보건데
대통령이 말이 많아지는건
그정권이 불안하다는 징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