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에 유철호 입니다 저는 오디오를 취미로 알고 국내에 근무하다가 본국으로 떠나는 외국인이
여러가지 물건을 팔고가는것을 사는 사람한테 전자제품을 맡아서 검사하고 시험해서 이곳소리전자에 내 놓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요사이는 원화가치가 하락을 하여 비싸게 달러를 주고 사야하는 입장이라서 판매량이 확 줄었씁니다
가끔은 어느분이 이베이에서 물건을 사달라하면 사주기도 합니다
싸고 간단하면서도 성능좋은 그리고 제가 사용하고 싶은 튜너가 하나 생각나 독일이베이를 뒤지던중
조그많고 예쁘며 쌀것같은 튜너가 잇기에 입찰했씁니다 그물건에 처음입찰하는 저로서는 일반적으로 1유로에 입찰을 하고
잊어버렸는데 아뿔사 그것이 낙찰되었씁니다 고장품도 아니고 상태도 괜찮은 것이엇지요
한참을 생각하다가 페이팔을 통하여 결재를 하였습니다 그랫더니 조금후에 판매한 그 독일사람이 저한테 멧세지가
왔는데 빠른결재를 해주어서 대댠히 고맙다는것입니다 1유로면 우리나라돈으로 1330원 정도 그사람은 받았을것입니다
거기에다 페이팔에 수수료 제하고 나면 천원남짖 밖에 안되지요
그것을 포장해서 저의 독일 배대지에 보낼려면 이것 저것 포장재료를 찾아서 정성스럽게 포장을 할것입니다
그 튜너를 판매하는 사람이 꼭 1유로를 벌고자 경매에 내놓지는 않았을것이고 1유로에 낙찰되엇는데 저한테 고맙다는 글까지
보냈습니다 내가 필요없는것 남이 팔요할수도 있다는것 버리기는 아깝다는것 이런것 아닐까요?
작금에 저에 물건을 사면서 예약을 해놓고서는 주소도 적어주고 포장잘해달라고 부탁도 해놓고서는 내일 몇시까지 입금
한다고 하자만 감감무소식인분들 너무나 많습니다 실없는 사람들이지요
제가 우리나라사람을 비난하는 꼴이 되었는데 단 1유로에 낙찰이 된것도 소중이 생각하고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보내주는 독일사람을 생각할때 비교가 되어 한번적어보았습니다
http://www.ebay.de/itm/191813724670?_trksid=p2057872.m2749.l2649&ssPageName=STRK%3AMEBIDX%3AIT
우리가 배워야합니다
전에 저도 이런 비슷한 이야기 올리면...배울 생각은 아니하고 외국문화 칭찬하고
은근히 한국인 비방하는 글이라 하는분도 있는데
그런 부정적 자격지심으로 외국인의 반듯한거래를 빈정거리지 말고 수긍하는 자세가 필요하지요
전에 어느 아마추어 무선사 목사님이 제에게 누가봐도 속임수의 사진으로 물건을 파신분이 있었지요
중고거래나 인터넷 거래에 우린 개선해야 할 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런 감동적인 거래 글 올려주신점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