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진품명품 20년사상 최고가!!
"TV 진품명품" 에 등장한 한편의 그림
전용국 할아버지의 7대 조상님께서 그리신 "풍속화"라고 함
이 풍속화를 보고 출연진들 중 누군가는
"단원 김홍도" 선생님의 작품이냐고 반문함.
감정위원에 따르면 이는 "석천한유도"로
조선후기 무신인 석천 전일상을 그린 작품
풍속화이면서 실존 인물로 사실적으로 묘사된,
실제 무관이 애호하던 모든 사물이 잘 담겨있어
매우 가치있는 그림으로 평가 받음.
이 그림은 영조때 화가인 ''김희겸''의 작품으로
영조 24년 (1748년)에 그려진 매우 희귀한 작품
그리고 밝혀진 감정가 15억!!!
진품명품 방송사상 최고 감정가 기록을 갈아치움.
안중근 의사가 직접 쓰셨다는 ''경천''이라는 작품.
[경천]
하늘을
우러러라,
하늘의 뜻에 거스르지
마라.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여
암살한 안중근 의사께서 여순감옥에서 직접 남긴 글귀 중
하나.
1909년 2월 7일 단지동맹때 자신의 무명지를
끊음으로 3년이내 암살을 성사시키지 못하면
자살로 국민에게 속죄하겠다고 다짐하였고
그의 손도장이 찍힌 친필로 확인됨.
안중근 의사는 여순감옥에서 약 200여점의
글을 남겼는데 모두 일본의 손에 있었기에
단 하나라도 가져오기 위해
삼중스님께서 빚을 내서 구입 후 기증한 것.
그리고 감정위원이
매긴
감정가...
"이것은 우리가 감히 가격을 책정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다."
일본 법정에서 “이토 히로부미는
한국의 독립주권을 침탈한 원흉이며 동양 평화의 교란자로
개인자격이 아닌 대한의군 사령관으로 처형하였다"
라고 증언 후 사형선고를 받았고,
그 후 감옥에서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옮겨다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을
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라고
하였으나
뤼순감옥 뒷산에 묻힌 그의 유해는
애석하게도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찾지 못했다.
애석하게도 영웅의 유해는 고국에 돌아오시지 못하고 구천을 떠돌고 있읍니다. 전에 묘소로 추정되는곳은 발견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빨리 확인해서 모셔와야 할텐데... 어영부영 하다가는 그 감옥뒷산이 아파트가 들어설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