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JBL-L112가 좋다라는 말만 듣고 이곳에 올라온 것을 고속버스비 포함 92만원에 구입했습니다..
내외관 좋으냐니까 좋다고해서 구입했는데..
설레이는 맘으로 고속으로받아서 풀어보니 뒷쪽 2센치에 5센치정도 무니목이 떨어져서 패이고 몇군데는 각이무너지고
핀은 부러저서 덜렁대고 이런상태였습니다..
통화한 내용과는 전혀달랐습니다..
그래도 필요해서 구매했으니 쓸 요량으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당연한것첨 말씀하시고 그릴핀은 보내준다고함 그뒤론 무소식...
다 좋은데 문제는내가 이분한테 구매한 JBL-L1112정품이 아닌 몰짝이라는 겁니다..
JBL-L112는 처음 접하는 거라서 다 좋은걸로만 알았는데..
판매하려고 중고나라에 올렸더니 몰짝이라는 댓글이 계속 달리더라구요..
몰짝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어떤분이 친절하게 사진까지 올려줘서 그때서야 알았거든요...
판매자분한테 전화드렸더니 마치 당연한것처럼 말씀을 하십니다..
4312나 112나 몰짝이 많고 그렇게 수십세트 판매했어도 아무문제 없었다고..심지어50%가 그렇다내요..
양심있는 판매자분이나 구매자입장에서 저와같은 입장이라면 어찌해야할까요....?
실명을 거론하고 싶어도 다수의 의견을 들어보고 차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실텐테 끝까지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위거가제가구입한 몰짝 아래가 정품입니다
L112 몰짝은 가격을 동일상태 기준으로 10만원 이상 싸게 살수잇어요. 대부분 정상판매자들은 몰짝 판매시 반드시 몰짝임을 밝히고팝니다. 왜냐면 L112의 경우는 몰짝과 정짝(?)은 소리가 조금 다르거든요.멀리놓고 쓰는 대형궤짝이라면 몰짝도상관없는데 L112는 니어필드로 많이씁니다. 따라서 보컬과고음간 거리차이가 좌우가 달라져서 듣기에 소리가 미묘하게다릅니다. 근접형으로 듣는 기종들의 경우 좌, 우의 미드와 고음의 위치가 서로 다를경우 귀에 도착하는 소리의 위상의 차이도 발생하기때문에 음색도 묘하게 달라집니다. 성악같은 줌음역의 강한 울림의 소스라면 좌,우간의 밸런스의 편차가 생김은 물론이고요. 그래서 JBL도 자사판매품중 멀리 놓고쓰는 대형기들은 좌,우 몰짝으로 발매 하는경우가 잇어도 L112의 경우는 일부러 좌, 우 대칭으로 발매를 한 것입니다. 따라서 상식이잇는판매자는 몰짝을반드시 거론하고팝니다. 안그러면 그건 오디오전문가가아니라는거죠. 그냥 장사꾼들이라면 몰짝의 차이를 거진 못느낍니다. 그런사람들은 몰짝을 팔고 아무런 생각이 없죠. 오히려 당당할수있죠. 왜냐면 자기자신이 몰짝의 소리차이를 잘 느끼지 못하므로 별 문제가 없을거라고 마음대로 단정지어 버리는 것이니까요. 한마디로 아무것도 모르는사람이 물건유통하는거라고 볼수잇죠..그런자들에게 폭탄이 많으니 다들 주의하여야 합니다. 지식이 없다보니 파는넘도 폭탄인걸 모르거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