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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플레이어티악(Te) DV-10D[가격인하]

by 권영신 posted Aug 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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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래속의 진주 DV-10D를 소개 하겠습니다..제가 이제품을 두개 갖게되어 한개를 처분하려고 합니다. 똑같은거 두개 갖고 있을 필요가 없어서요. 박스도 안뜯은 제품이구요(사진은 제것입니다)..에소테릭은 너무나 유명해서 모두 아실거고~~에소테릭을 만든 티악사에서 50주년 기념작으로 나온 저가형 모델이라고 할 수 있죠..물론 더 저렴한 것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10만~25만 이하의 보급형 DVD보다는 역쉬 한 수의 성능과 음질을 보여 주는 중급형 DVD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ACD만 안되고 시중에 나온 모든 종류를 재생하는 능력을 갖고있습니다. 또한 JEPG를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사진 CD도 바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시중 인터넷 최저가는 37만원(에누리 기준)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만원에 판매하려고 합니다. 이가격에 이 성능을 갖는 DVD를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좋은 찬스 놓치지 마십시요..전화 문자 주세요 019-418-7842

참고로 제가 20만원대의 소니 모델을 써보았으나 화질은 그런데로 좋은데..CD를 재생하고 하이파이로 들을땐 역시 한 수 아래인듯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 느낀 이 모델의 강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CD음질이 좋다.
2. 2중 주사의 프로그레시브 스켄을 지원한다(리모컨에서 조정 가능/판넬엔 없음)
3. 너무 예쁘다.(7mm 정도 두께의 알루미늄 판넬은 흡사 하이앤드 느낌이 파악~뿅) 보급형 및 기타의 중급형은 대부분이 프라스틱 또는 얇은 알루미늄 판정도임.....
4. 중급형 DVD가 갖고 있는 단자는 다 있고..추가로 5.1채널 RCA출력포트가 바련되어 있다.
5. 전원 케이블이 본체에 붙은 방식이 아니라 IEC-Type AC Inlet를 채택하여 한층더 고급형 보델임을 알려 준다.
6. Dot-matrix타입의 fluorescent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고급감이 죽인다.
7. 영상은 비교적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좋은 해상력을 갖고 있다.
8. 동급 기종에 비해 무겁다.3.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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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적으로 DVD플레이어로써의 좋은 회질은 기본이고 이 플레이어를 사용하여 CD감상을 같이 하시는 분의 경우 추천해 드리고 싶구요..하이앤드 느낌을 갖고 싶은분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제품 상세설명]

재생가능 디스크: DVD-Audio/Video, DVD-R/+R/ +RW/-RW, CD, CD-R/RW, VCD, SVCD, JPEG, WMA, MP3 disc
Progressive Scan(프로그레시브스캔) 지원
32-bit RISC / 64-bit DSP 프로세서
DTS / 돌비디지털 디코더 내장
도트매트릭스 형광 디스플레이
알루미늄 프론트
색상 : 실버
IEC-type AC inlet(분리형 전원코드)
전기능 리모콘 지원
[영상출력]

컴포넌트 x1
S-비디오 x1
컴포지트 x1
[오디오 출력]

아날로그 출력 x 1
5.1 채널 아날로그 출력 x 1
[디지털출력]

옵티컬 출력 x1
코엑시얼 출력 x1


아래는 What Hi-Fi에 실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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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플레이어 DV-10D는 매우 슬림하고, 예쁜 디자인이다. 64mm의 낮은 높이와 전면부의 알루미늄 패널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트레이의 개폐 버튼은 왼쪽에 플레이나 포즈, 스톱등의 버튼은 오른쪽에 따로 배치해 사용한 편의도 고려했다. 최근에는 20만원대에도 프로그레시브 스캔을 지원하는 DVD플레이어가 많아졌는데, 당연히 그보다 고가인 DV-10D도 프로그레시브 스캔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DVD외에도 MP3나 WMA는 물론, DVD-오디오와 VCD, SVCD, JPEG파일 등 다양한 미디어들을 재생할 수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SACD는 재생하지 못한다.

하지만 VCD와 SVCD까지 지원해 주는 것은 최근의 플레이어로서는 정말 뜻밖이다. 유감스럽게도 JPEG나 VCD를 갖고 있지 않아 테스트하지 못했지만 디지털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는 요즘 JPEG지원 기능은 실용성 있을 것 같다.

저가형 DVD플레이어 중에는 링잉 현상이나 어두운 장면의 디테일이 부족한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지만 이 모델은 그러한 문제점이 크게 보이지 않는다. 영상은 비교적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좋은 해상력을 갖고 있다.

<글래디에이터>를 재생했을 때 초반부 새벽 전투 장면이나 번쩍거리는 황금빛 색상들도 누렇지 않고, 꽤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반면 <블레이드2> 처럼 어두운 장면이 많은 타이틀에서는 일부 정면에 따라 음영이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할 만한 영상을 보여 주었다.

디지털 오디오 역시 무난한 수준으로 중음이 풍부하고 부드럽다. 리모컨의 반사각도 좋고 조작 반응이나 디스크 인식 속도 역시 빨라 전체적으로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 아쉬운 점은 메뉴 화면에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 정도.

지금까지 중급 DVD플레이어를 사용했던 사람들이라면 DV-10D에 대해 100% 만족하기 힘들겠지만 초보자나 중급자가 사용하는 데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이 모델과 비슷한 가격대에서 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갖고 기본기에 충실한 제품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티악의 DVD플레이어는 가격대도 괜찮고 기본기가 잘 갖춰졌다는 느낌이다. 이런 제품들의 등장으로 티악이 AV유저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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