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 물건하나 구입했는데..

by 유병보 posted Jun 28,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큰소리 장담하는 통에 택배비 조차 한푼 깍아보지 못하고

주눅들어 송금하고 물건을 받아보니..

 

220V전용에다 고장없고 가격싸니 하기싫으면 그만둬라..

40년 가까이 오만 기기 다 만져보고 이런 저런사람 다 만나 보고

그냥 배운것이라고는 기기는 거짓말 안하는데..

이거 그야말로 얼렁뚱땅하는 사람 믿었다가

실망이 대단해 짐에 쓴 웃음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고장없다 완벽하다 어쩐지 찜찜한 구석이 있긴 해도 솔직하다 싶어

받아본 물건은 기술이 없는 사람은 또 돈들여 고쳐야하는 심각한 고장상태라..

 

이런것을 두고 큰소리치는 물건과 의외로 가격이 싸다 싶은 것은 반드시

함정이 숨어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는 수십 수백번겪고도 또 속아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