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건이후 우리나라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안전불감증이란 이유로 정부에서는 모든분야의 안전에 제도마련하며 법석을 떤다
소방법이 강화되고 안전관리 모든법안이 강화되고 시청에서나 소방서 기타 각 부처에서
내가 근무하는 아파트에 많은 공문이 온다 모두가 안전과 아파트 비리에 관한것을 맊고자 하는것이다
오늘은 심장세동기에 교육을 받았다 500세대 이상은 그것을 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사놓았다
전기실에 그 장비를 놓앗다 과연 그 장비가 웅급환자에게 쓰여질지 의문이다
심장이 멎으면 10분이 지나면 사망이란다
전기사업법이 강화되어 아파트같이 자가용 전기공작물을 소유하는 자는 앞으로
계전기시험기. 열화상카메라. 변압기유가스분석기. 내압시험기.전력품질분석기. 등 여러가지가 필요하다
이런계기들이 적지않게 많은 돈이 들어간다 돈이 들어가는것도 어렵지만 유지하기도 힘들고
정기적으로 교정도 받아야 한다 또한 이런것을 사용하려면 정전을 해야하고 그렇게 되면 주민들에
불편이 크다
세월호 사건이후 나라에서는 전기 안전점검을 했는데 모두가 엉터리 라는것이다
물론 전기를 안전하게 다루어 사고는 없어야 하는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근본적인 이유는 전기안전관리자의 실무경험이 너무나 부족하기에 사고가 나는것이다
한때 전기기사1급이 전국에서 몇십명정도 인때는 그 자격도 필요 없었고 전국에서 몇명만 필요했다
산업이 발전되면서 그 자격자를 구하지 못해 국가에 하소연하자 시험문제를 쉽게해 많이배출해서
해소했다 지금은 옛날에 전기기사 1급이 전기기사가 되고 전기기사 2급이 전기산업기사가 되었다
그런데 내가 통계를 보고 놀란것은 그런 자격을 가지고 있는분들중에 2/3가 전기기사(옛날전기기사1급)
라는것이다 국가가 자격을 남발을 해도 너무나 했다
하기야 전기자격증을 딸려면 몇개월 책을 보고 답을 외우면 된다는둥 전기에 대하여는 "전"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자격을 취득하고 전기를 전공하지 않은 아파트 소장도 전기자격증을 취득하고 하는 판이다보니
세월호사건처럼 전기안전이 뒤쳐진것이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사고를 맊기위하여 나라에서는 갖은일을 다하면서 우리같은 늙은이를 괴롭힌다
물론 사고는 없어야 한다 그 사고를 없에는것은 장비를 다 갖추어여만 없어지는것이 아니다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있어야 한다 자격증을 남발하다보니 이제 나라는 별짖을 다한다
어떤의사가 병원을 개업했다면 당신은 한달에 환자 몇명이상은 볼수가 없습니다 라는 법은 없다
변호사가 개업을 하면 한달에 몇건이상 수임할수가 없습니다 하는 법은 없다
그러나 전기기사는 당신은 한달에 몇군데 밖에 돌볼수밖에 없습니다 라고 법으로 명시되어있다
자랑스러웟던 전기기사가 된것이 후회스럽다
자랑스러웠던 전기기사가 된것이 후회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