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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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7년 전 보도 ‘박근혜의 약점 10가지’는, 화제
수구 언론 7년 전엔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 지금은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 올인
국민의사 대변 보다 수구 이익 대변하는 대부분 메이저 언론사, 역사 지체 책임
박근혜 후보 약점 10가지 지목 7년 전 조선닷컴 기사 대선 앞두고 화제 집중
이 기사는 “아버지 후광, 알맹이 없는 연예인식 인기”라는 제목으로 2005년 9월 21일 조선닷컴 웹사이트에 게재됐다. 이는 당시 유력한 차기 대통령감으로 거론되던 고건 국무총리, 이명박 서울시장,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정동영 열린우리당 대표의 약점을 분석한 조선닷컴 기획연재물 ‘그(녀)가 대통령이 되면 안 되는 이유 10가지’의 세 번 째 기사이다.
조선닷컴은 박 후보의 약점으로
1:‘컨텐츠(내용) 없는 이미지 정치’,
2:‘박정희 후광 및 유신공주란 비판’,
3:‘정치지도자 보다는 연예인 같은 인기’,
4:‘한나라당 내 박근혜 전위대 부족(당내 입지 약함)’,
5:‘정수장학회 등 재산 의혹’,
6:‘스킨십(소통) 부족’,
7:‘물러서지 않는 고집’,
8:‘자칫 폭탄이 될 수 있는 베일 가린 사생활’,
9:‘부드러운 리더십의 한계’,
10:‘정상적 성장과정을 겪지 않음’ 등 10가지 항목을 들었다.
조선닷컴은 박 후보가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8.31 부동산 대책을 비판하다 수치를 잘못 인용한 사건, MBC 라디오방송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계속되는 질문 공세에 “지금 저랑 싸우자는 겁니까.”라고 응수한 일을 각각 ‘컨텐츠 없음’과 ‘물러서지 않는 고집’의 주요 사례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