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니아의 야심작 SX-1250 입니다. 70년대 일제 리시버의 극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리시버로는 믿기 어려운 160W의 대출력으로 밀어주고 때려주지만 필요한 부분은 경쾌한 풋워크로 파이오니어 특유의 하늘하늘하고 부드러운 디테일 표현도 일품입니다. 리시버로서 이 이상은 한 기종만 생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전의 유명한 아X 전자에서 출력석 제치로 두 개 갈고 싹 손봐서 당분간 걱정 없이 들으실 수 있습니다. 웨스턴 일렉트릭 아닌 이상에야 이 정도 나이에 수리경력 없다는게 자랑은 아니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원부품 고집하시는 분들은 연락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인 상태는 깨끗한 편이지만 우드는 옆쪽에 세월의 흔적 있습니다.
판매이유는 70년 대를 풍미하던 파이오니아, 산수이, 마란츠, 켄우드 등의 리시버들을 하나씩 들어보고 싶어서 입니다. 이 글을 쓰디보니 이 넘 물건이라 시집보내는게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출시 당시엔 엄청난 고가였지만 지금은! 저렴히 38만원에 드립니다. 수리비 15만원은 수업료로 생각하겠습니다. 따라서 네고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이 넘 정말 한 무게 합니다. 따라서 직거래만 하겠습니다. 대전 유성구입니다. 오셔서 차 한 잔 드시면서 린 칸에 물려서 소리 들어보시고 직접 가져가세요.
010 9923 일구둘둘 문자로 연락바랍니다.
문화동의 ***님께서 인수하셨습니다. 열화같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대전의 유명한 아X 전자에서 출력석 제치로 두 개 갈고 싹 손봐서 당분간 걱정 없이 들으실 수 있습니다. 웨스턴 일렉트릭 아닌 이상에야 이 정도 나이에 수리경력 없다는게 자랑은 아니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원부품 고집하시는 분들은 연락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인 상태는 깨끗한 편이지만 우드는 옆쪽에 세월의 흔적 있습니다.
판매이유는 70년 대를 풍미하던 파이오니아, 산수이, 마란츠, 켄우드 등의 리시버들을 하나씩 들어보고 싶어서 입니다. 이 글을 쓰디보니 이 넘 물건이라 시집보내는게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출시 당시엔 엄청난 고가였지만 지금은! 저렴히 38만원에 드립니다. 수리비 15만원은 수업료로 생각하겠습니다. 따라서 네고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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