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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해수위 회의 출석 거부당한 ‘농식품부 장관’
조미덥 기자 zorro@kyun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59·사진)이 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출석을 거부당했다. 야당 의원들이 해임건의안을 추진 중인 장관을 상대로 안건을 심의할 수 없다고 거부 의사를 표시했기 때문이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후 농해수위 전체회의에 출석하려 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춘 위원장과 야당 의원들이 거부해 회의장에 나오지 못했다. 결국 농식품부 이준원 차관이 대리출석했다.
더민주 간사인 이개호 의원은 통화에서 “청문회도 ‘부적격’ 의견을 냈고, 곧 해임건의안을 낼 사람인데 (다른 장관들과) 똑같이 안건 심의를 하는 것이 말이 안된다”며 “‘해임건의안 문제가 마무리될 때까지 차관이 출석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농식품부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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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국민의당·정의당 등 야 3당은 전날 김 장관 해임건의안을 공동 제출키로 합의했다. 김 장관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특혜 전세와 아파트 구입, 대출 특혜, 어머니 의료급여 부정수급 등 다수의 도덕성 의혹이 불거졌다. 농해수위는 야당 의원들 단독으로 ‘장관 부적격’ 보고서를 채택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4일 임명을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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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9062255005&code=910100#csidx7c047b5df402964b98f8f2b1d0fcb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