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은퇴기념 메달, 김연아 세월호기부
검은 원피스에 노란 리본을 단 김연아가 조용히 입장했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 한국조폐공사 제품 홍보관에서 열린 김연아 은퇴 기념 메달 행사 현장
2014개가 제작되는 금메달은 132만원, 대형 은메달은 49만5천원, 2만개 제작 예정인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15만4천원, 5만5천원이다.
김연아는 인사말에서 세월호 희생자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은퇴기념 메달 수익금을 피겨 유망주 육성에 쓰려고 했으나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생각지도 않은 참으로 좋은일 하였는데 조만간 부모님 그리고 형제 자메님들 까지 종북 빨갱이 누명 쓰고 끌려 가게 생겼네요 여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