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진공관리시버를 들고 무작정
황학동으로 갔었죠...
어느 길모퉁이를 지나니 수리점이 보이길래
들어가 수리 의래를 했더니
수리비가 10만원 이라내요..
그 무거운 리시버를 들고 다니자지 너무 힘들어
할수 없이 그곳에서 바로 수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수리하는 데는 5분여 정도?
고치는 곳은 딱 한군데...
뭐 콘덴서 같은 거 하나를
서랍 구석에서 뒤적거려 찾더니
바꿔서 납땜하고 나서는 끝~~
뭐....이런 경우가 다 있나 싶어서
할 말이 안 나오더군요..
그곳을 나와서 다시는 여기는 다니지 말자했는데
지금 수리할 진공관앰프가 있는데
좀 걱정입니다.
이건 또 어떻게 고쳐야 할까?
차도 없고 제가 있는 곳이 황확동과 가까와서
이곳에서 수리하고 싶은데
잘해주는 곳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