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용하고 있는 앰프들의 초단관을 가지고 나름의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마란츠 앰프에는 초단관이 12ax7, 독일 그룬디히 앰프에는 초단관이 12au7 입니다.
1.텔레푼켄은 소리가 명료하고 선명한 느낌이 드나, 다소 강하다.
2.뮬라드는 풍성하고 부드러우나 약간 붕붕 거린다.
3.미국제중에서 실바니아는 표준적인 소리고 ,rca는 특유의 배음이 참좋다.
결론적 으로 독일영국 초단관이 좋기는 한데 미국제 롱플레이트에 비해 별로 나을것이 없다.
그런데 가격은 거의 3배에 가깝다.
이건 뭔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것이다.
그 무엇이던 그 들의 억양과 습성 & 품질등 기타 등등...
항시 내면에 담겨 있기 마련 입니다.
그래서, 원로들은 그들의 기기의 내면 특성에 준해서
선별해 사용하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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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업질러진 물과 같은 글이기에 ...
제 글 상단의 내용에 오해 됨이 있을까 싶어
교정없이 밑줄 쭈~~~욱 ^^ 하고요
한 선생님이 해탈하신 원로는 분명하시죠... ^^
이미 10년이 넘어도 한참이니요
저도 오랜 세월 떠났다.
요즘들어 기웃 거리고 있습니다.
3년도 아닌 3달이 멀다 강산이 바뀐다는데
뭐, 거의 요지경 아수라장 판이더군요...
요즘, 뭐든지 눈탱이를 때리는 판국이니
뭐 어찌 하겠습니다.
도리가 없죠...
너털 웃음만 나오는 판국이죠.
뭐, 더 잘 아시듯이...
지적하신대로 RCA Long plate를 잘 선별해 쓰면
마음 편하고 좀 주머니 편하고 중립성이 있고 아주 좋죠.
그런데, World wide 판국이 그러니 어쩌 겠습니까.
막을 도리가 없죠.
또한 시스템의 특성에 따라 불가피 알면서도
눈탱이 뻘개가며 울면서 불가피 감수해야 할 수 밖에
없을 때도 있다는 더러의 경우의 수 ...
상기 글에서 즉,신의 한수 마무리가
중략 생략됨에 단 덧글 이었습니다.
모쪼록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