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레빈슨 30.6L
넌, 깡패야~!
어째 넌 나를 이제와서 이리도 속 썩이냐 ...
우환 때문인가 그 언제부터 바람 잘날이 없다.
이놈도 그 오래전부터 앙탈을 부렸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입원비 들여 용산 종합병원에도 장기 입원만 몇 차례 들락날락 했건만... 충분히 수리 및 확인 점검도 했다고 해 퇴원시켜
꼭, 찾아서 오면 체 30분도 못 가서 다시금 앙탈을 부린다.
사실 병원비는 들었어도 아무리 째려봐도 딱히 수리된 부분이 눈에 띄지는 않는듯싶다.
당채 영문을 모르겠다.
이미 이 녀석으로 인하여 용산에 몇 년에 걸쳐 몇 번을 들락날락 지쳐서 GG 하고 그냥 한쪽으로 오래도록 미뤄 놓았으나
이번에 이렇듯 미뤄 놓을게 아니라 생각되기도 하고 그렇다고 계속 들락날락할 문제도 진 빠지고 아니며 의사와 환자 간에 상호 간 궁합이란 것도 있고 하여 ...
전화를 해 담당 주치의 께 상기 현상에 대하여 나름 경험이 유한 One die one kill 할 수 있는 분을 좀 추천을 해달라 청했더니...
딱히 추천을 할 만한 곳이 없다 하신다.
한번 다시금 가져오란다. 다시금 차분하게 좀 보겠다 하니 어찌해야 좋단 말인가.
참으로 고민된다. 고민...
흐미, 아~! 어찌해야 좋단 말인가. 시계불알 짖도 이젠 징그러운데...
때로는 이 전원부에 전원 노이즈 필터가 종종 말썽을 부리는 경우를 경험한 적이 있다.
용산 종합병원에 가려고 다 포장해 났던 걸 다시금 플어 해쳤다.
흐미~! 이 녀석 네모짹의 결합 부분을 빼려면 특수 공구가 필요하고
그렇지 않으면 많은 흉터만 유발할 수 있으나...
고민 중 다행히도 마땅한 공구가 있어 이 장벽은 쉽게 해결이 되었다
뭐가 어느 부의가 결함이 있는지 결함 된 부분은 확실하게 테러를 해주면 오히려 일은 쉽게 해결되나 이렇듯 꼭꼭 숨어 내색도 없이 앙탈 부림이 제일 골칫거리며 문제다.
돌팔이장님 문고리 더듬기식으로 이 녀석이 심히 의심이 되기에 멀리서 주문해 두었는데. 급기야 어제 도착을 했다.
제발 모쪼록 내 추측대로 노이즈 필터의 문제였으면 얼마 좋겠냐...
부디~~~! 제발
흐미~! 김칫국이다.
꿈도 야무지다고 꿈 깨란다.
이렇듯 앙탈이다.
아나~! 나보고 어쩌라고 ...
넌, 내가 측은해 보이지도 않냐~?
그 언젠가 이후로 12킬로나 빠졌고, 혈기 왕성한 청년 때로 귀환을 했다.
결코 달가운 증상만은 아니다.
중념 이후를 넘어서면 지방을 포함한 체중으로 중심을 잡는 듯싶다.
세상사 모든 만물이 그렇고 이렇듯 짝지를 잃으면 감추려 해도 뭘로 든 티가 나도 나기 마련이다.
오래된 노이즈 필터를 교환한데 대한 위안으로 삼고 그만 종합병원에 재입원을 시킬 재포장을 다시 해야 하게 생겼다.
늘, 이렇듯 반복된 횡수짖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