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있어요 진짜로 그런지
뭐냐면 진공이 관 기기를 사용하다보면 12AX7 이나 12AU7 같은 초단관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 관 중 미제관이나 텔레풍겐 이나 뮬러드, 발보 같은 관은 음질에서 차이가 진짜로 나는건지요
난다면 어떤차이가 있는지 진짜로 궁금합니다
각 관의 차이는 어떠한지요
질문이 있어요 진짜로 그런지
뭐냐면 진공이 관 기기를 사용하다보면 12AX7 이나 12AU7 같은 초단관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 관 중 미제관이나 텔레풍겐 이나 뮬러드, 발보 같은 관은 음질에서 차이가 진짜로 나는건지요
난다면 어떤차이가 있는지 진짜로 궁금합니다
각 관의 차이는 어떠한지요
아 그렇군요 그럼 여기서 또 하나 의문점은 유독 텔레풍겐이나 뮬러드 같은 관 은미국관이나 유럽관들에 가겨적으로 상당히 비싼데
음질에서 차이가 나서 비싼건지 불량이 없어 비싼건지 가 궁금 해지네요
진공관에 따라 소리가 달라진다고 하면 어떤 분은 동의하고 어떤 분은 동의하지않습니다.
기술자 라고 하는 분도 인정하지않는 거 봤습니다.
선재역시 ,선재에 따라 소리가 달라진다고 하면 어떤 분은 미친놈이라고 하기도 하고
어떤 분은 장사속의 업자라고 매도 하기도 합니다.
그런 변화를 못느끼는 분에게 억지로 말해봐야 서로 감정만 상하기 딱 좋죠.
그런 변화를 느끼고 거기서 오디오의 도락을 즐기는 사람이 돈이 쓸데가 없을 만치 많거나 할일이 없어서그런건 아니니까요.
텔러푼켄 이나 뮬라드가 비싼건 음질이 좋은 측면도 있고
지구상에 남아있는 재고품이 그리 많지않은 까닭도 있을 겁니다.
오리엔트시계에 비해 롤렉스 시계가 비싼 이유가 시간이 잘맞아서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한지영 사장님 설명으로 다 된것 같은데요...
세상에 제일 정확 한게 돈 입니다
인간이 생활 하면서 비싸고 형편없는 제품(바가지 쓴 제품)의 경우는 모두 신상품, 개발품에 한 합니다
수십년전 발매되어 어느 가격을 형성 유지하며 전세계 사용자에게 판매 되는 제품은 절대 틀리지 않습니다
만원짜리나 30만원짜리 12ax7을 바뀌어 들어봐도 모르겠다??( 한알 100만원짜리 12ax7도 있습니다, 꾸준히 거래되고요)
이게 관이 사기친 겁니까 그 시스템 앰프가 허접한 겁니까 어느쪽이 답이겠어요??
이점은 있습니다 저는 화공 전공한 화학도 인데 수많은 실험실 약품을 다루어 봤습니다
흔한 에틸알콜을 예를 들면 80년대 당시 국산 덕산화확 제품은 순도 95% 1리터에 5000원 이라 하면 정밀 축출을 위해
일제 순도 97% 짜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50000 원을 주어야 합니다 독일제 99.7% 의 알콜은 얼마 였겠습니까??
실험 오차가 나도 감안 할테니 독일제 사용하지 말라는 연구팀장의 지시를 받습니다...
관이나 케이블이나 그게 그거라는 말은 95%에 만족하는 수준의 기기, 애호가 들의 우물안 개구리들의 합창 입니다
자신들은 그게 100%인지 알고 살지요 현명하고 실용적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옵니다
하지만 문제의 2%, 많이 들어 보섰지요 부족한 2%....
여기에 생사를 걸수 있습니다 ( 이 2%를 마저 획득하기 위해 수많은 밤을 시스템 앞에서 날을 샙니다, 기억 하기도 지겹습니다 물론 케이블이던, 진공관이던 성과가 들리면 그 희열은 세상을 다 앉은것 같지요)
바로 여기서 갈라 집니다 메니아로 들어가느냐 애호가로 남느냐...
이것도 역시 비율로 보면 2% 입니다 광적으로 몰입 하는 수준은 주변을보면 이정도 인것 으로 보입니다
이런사람도 인정하고 저런 사람도 인정하면 되는데 왜 가끔 시끄러워 지느냐?
2% 부족한 사람이 자신이 껵은게 전부인냥 온세상에 떠 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고 더 들어간 사람을 무시 합니다... 돈 지랄 한다고...
진정 고수(맞는 용어인지 가끔 회의 들지만)는 개구리의 합창에 신경 쓰지 않습니다 차원이 다른데 무슨 대꾸를 하겠습니까
저 같은 설익은 사람이 대응 할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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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그게 진공관 기기 사용하는 "맛 " 입니다
꼿는 관 마다 다 소리가 달라 집니다 케이블의 교체 변화는 수준있는 기기가 되어야 실감이 나지만 진공관 (정류관, 초단관 ,출력관)은 중급 기기만 되어도 팍 표가 납니다
저도 한때 기고만장 할때는 초단관만 엄청 모아 놓고 어떤 앰프 시스템이든 원하는 소리를 만들어 줄수 있다고
큰 소리 쳤는데 과장 많은 아닙니다
진공관 포노앰프, 프리, 파워 라인업에서 소리를 들어보고 어디에 어떤 메이커,어떤 생산시기의, 어느 구조의 관을 꼿으면
소리가 완성 되겠다 하는 느낌이 들려 옵니다...
한때 장터의 초단관을 아도 칠려고 계획했던 무모한 회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