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킨 MC275와 조합으로 사용중입니다.
프리앰프 전원을 넣고
다음에 파워앰프 전원을 넣습니다.
이때 프리의 볼륨은
죽여 놓은 상태입니다.
물론 소스기는 아직 작동 전입니다.
10여분 이상 진공관을 예열 시키는 중이나
소스기 전원을 넣고 음악을 듣던 중
왼쪽 스피커에서 퍽 하는 큰 소리가 납니다.
혹시나 하여 프리 main에서 파워로 연결된 선을
서로 위치를 바꿔보면 소리가 오른쪽으로 이동됩니다.
이상의 상태로 볼때 문제는 프리라고 판단되어
진공관을 모두 새것으로 바꿔봤습니다.
한달 남짓 잡음이 안들려
진공관 문제로구나 했는데...
다시 잡음이 납니다.
Main에서 output 1번으로 옮겨 꽂으니
그 역시 마찬가지로 하루 지나니 다시 잡음이 생깁니다.
트랜스페어런츠 케이블을 사용하는데
혹시나 하여 케이블도 바꿨지만
역시 잡음이 생기는 것은 마찬가지..
어제는 프리앰프의 전원스위치를 꼭 눌러 사용해보니
잠 들때 까지 잡음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꼭 그것인가? 하는 의문은 남습니다.
90년대 생산된 C22는 윗 커버를 열어보니
딱히 용접부분이라든지 결점을 찾아 볼수 없는데
(모든 내부가 회로판으로 제작되어 있어
제가 기계엔 문외한이라 잘 알지도 못하지만)
어떤 문제로 잡음이 생기곤 하는지?
어떤 경우엔 며칠씩 괜찮고
잡음이 생기는 날엔 10분에도 여러번 생기곤 합니다.
이런 경험과 고장내용을 경험 하신 분의
귀한 의견을 일러 주셨으면 합니다.
(주)로이코에 문의를 해도
그분들 역시 매우 애매한 경우라 하는데...?
(그분 들 역시 진공관일 경우가 매우 크다 합니다)
다시 진공관을 바꿔봐야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