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요하네스 네포묵 고등학교 소녀합창단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부른 한국 가곡 <향수>입니다. 영상을 보면, 검정색 옷을 입은 20여명의 학생들은 왼쪽 가슴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있습니다. 손목에는 노란색 기억 팔찌를 착용하고 있으며, 합창단이 나란히 서있는 무대 뒤로 세월호가 노란색 풍선에 묶여 날아오르는 모습입니다. 참여연대는 지난 4월 15일 페이스북에 이 영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aHtWo3zQc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