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스피커전문 생산업체인 차리오사의 톨보이 스피커입니다
신품 410만원
신품전시품 360만원에 판매합니다
- 330만원으로 인하 - 310만원
300만원
차리오 Piccolo Star SAT 북셀프 스피커 - 75만원
차리오 NEW SYNTAR 516R 북셀프 스피커 - 1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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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리오 Delphinus 북셀프 스피커 - 180만원
차리오 DELPHINUS 'K' 북셀프 스피커 - 195만원
차리오 Academy sonnet 북셀프 스피커 - 500만원
차리오 Cygnus 톨보이스피커 - 330만원
차리오 pegasus 톨보이스피커 - 410만원
차리오 Ursa Major 톨보이스피커 - 930만원
차리오 ACADEMY SOVRAN 스피커 - 1,400만원
타기기와 절충교환판매 가능합니다
광주광역시 직거래 및 택배 가능합니다
010 4626 5267
LF load Vented 2pi sr
Way 3
Sensitivity 90 dB SPL/2.83V/1m
Frequency @ -3dB 45-20,000 Hz
Xover frequencies 170 /1,500 Hz
Rated impedance 4 Ohm
Suggested amplifier 140 W/4 ohm
Size (H x W x D ) 1030 x 230 x 370 mm (실제 사이즈)
포장된 이후의 박스 사이즈= (H * W 8 * D ) 1120 * 335 * 465 mm
Weight 26 kg
Cabinet Solid & HDF
Optional Stand none
Cabinet : Solid Cherry
이탈리아 스피커의 가장 큰 특징은 소리를 떠나서 모양새만으로도 아름다움을 만끽하도록 만든다는 점이다.
이는 듣는 기쁨과 함께 보는 기쁨도 같이 제공하는 것으로 우리 스피커 제작자들도 본받아야 할점이다.
차리오의 그피커들 역시 아름다운 사운드와 함께 멋진 디자인 감각을 자랑한다.
차리오는 1975년 밀라노에서 젊은 청년 카를로 빈센트와 무라체에 의해 설립된 회사이다.
이들은 저렴한 가격대의 아름답고 음악적인 스피커를 개발하여 우럽 전역에 급속히 알려지게 외었다.
1986년에는 시카고 CES에도 출품하여 일약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많은 종류의 스피커 시스템을 개발하여 세계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왔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만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나 소누스파메르나 유니즌 리서치 등의 이탈리아 제품들이 각광을 받으면서 차리오의 제품들도 서서히 우리나라 애호가들로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에 시청한 페가수스는 차리오의 스피커치고는 대형급에 속하는 제품이다. 3웨이 3스피커로 구성된 베이스리플렉스형의 플로어타입으로, 높이가 103Cm나 된다.
인클로저는 사다리꼴의 디자인으로 전면 배플보다 깊이가 훨씬 깊다.
우퍼는 맨 밑면에 장착되어 잘 보이지 않는데 우퍼 밑으로 받침대가 설계되어 있다. 받침대는 4cm 두께의 검은 MDF 패널을 3점 지지 방식으로 설계했는데, 2새의 앞쪽 받침목은 5cm, 뒷쪽 받침목은 2cm 뫂이로, 앞이 높고 되가 낮아서 조금 뒤로 기울어진 형태를 취하고 있다.
중역과 저역의 방사각을 전면으로 유도하기 위함이다.
인클로저에는 2.5cm 두께의 MDF가 채용되었지만, 인클로저의 양옆에는 천연목을 접착제와 나무버스로 강력하게 접착하여, 디자인상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 함께 통울림에도 대응하고 있다.
103cm의 높이 중 아래쪽 60cm가 우퍼의 체임버이고 나머지가 중고역의 체임버로, 체임버 내부에는 방진재를 양면에 부착했는데, 압축된 3cm 두께의 캐시밀론 섬유를 거의 가득 채워놓은 점이 특이하다.
뒷면 스피커 단자 쪽에 위치한 네트워크는 2차 필터 방식으로 설계되었는데 부품들은 모두 수준급이다.
전면 상단에 장착된 트위터는 3.8cm 구경의 웨이브 가이드가 채용된 돔형으로, 1kHz이상을 담당한다.
또한 17cm 구경의 미드레인지에는 페이퍼 진동판에 신소재를 코팅한 유닛이 채용되었고, 밑면에 장착된 우퍼도 미드레인지와 동일한 재질로, 큰 용적의 체임버에 수납되어 200Hz에서 45Hz까지 재생한다.
본제품은 음악적인 분위기를 중시하는 브리티시 사운드나, 호방하며 개방적인 사운드와는 다르지만 인클로저의 외모처럼 밝고 명랑하며 아름다운 음을 들려준다.
작은 구경의 우퍼지만 저역에서의 부족감은 느낄 수 없으며 무게 중심도 괜찮은 편이다.
고역은 섬세하고 시원하면서도 솜털처럼 부드럽고, 중역은 풍윤하고 따스하며 평화스럽다.
오케스트라에서 현악기들의 하모니가 자연스럽고 목관악기군의 포근함도 칭찬할 만하다. 성악도 부드럽고 온유하여 명랑하고 부담 없는 분위기를 제공한다.
다만 재즈에서는 너무 고운 편이다.
가격을 알고 나면 정말 쓸만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름다운 자태처럼 곱고 섬세한 음을 지닌 스피커라는 점에서 더욱 만족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