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8일 오디오 1셋트를 5만원에 판매를 하였습니다.
제가 가끔 ! 잘~ 듣던 기기 이지만 택배포장 전 에 다시 점검하고 이상이 있는 부분은 사실 그대로 고지하고
정성껏 다루며 우체국 택배 (2개로포장 14,600원) 로 보냈는데 다음날 연락이 왔습니다.
CD플래이어 트레이버튼을 10번정도 눌러야 1번정도 작동이되며, 작동 버튼에 글자도 잘 안보이고,
앰프는 좌,우 배런스도 안 맞는다고 하더니, 그 다음번 통화때는 한쪽은 아무소리도 안 나온다며
반품을 하겠다 하더군요.
순간, 난감 하더군요. 그동안 CD플래이어 트레이도 백발 백중 ... 한번도 걸리지 안고 잘~열리고, 닫쳤는데...
앰프의 좌,우 배런스도 볼륨대로 정면에 불들이 잘된다고 말해주며 스테레오분리도 잘~ 됐는데 ...
작동 버튼에 글자가 잘 안보이는 것은 판매글에 고지했고 ... 그랫는데...
그래서 나는 잘~ 되는 물건을 사장님! 이 변심이 돼서 반품을 하는것 이니 반품 택비도 부담하라니
물건 도착하면 내 말이 거짓인지 확인해 보면 될것 아니냐며, 택비를 절반만 부담 하라길래
그리는 못 한다고 하니 알았다 며 다시 보낸다고 하며 통화를 끊었는데...
다음날 반품 이 와서 확인하고 다시 5만원 보내려고 했는데 .... 순간!... 오디오 값 5만원에
택배비 3만 여원 들여서 반품을한다 ? ... 뭔지 의구심이 든다... 부품 빼먹거나 바꿔치기...?..
그래서 오전 10시쯤에 사진의 내용으로 문자를 보냈더니 오후 3시넘어 전화로 버럭 거리며..
그렇게 사람을 못믿으며 어떻게 장사를 하냐며, 뜯어서 확인하면 되지 안냐며, 뜯어 보기를 강조한다.
만약! 내가 뜯어봐서 어느곳이 잘못돼 왔어도, 그땐! 네가 뜯었지 않냐 며 내가 덤탱이 쓸것같아
뜯어볼수도 없고...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마냥 놔두고 확인 하러 올때까지 기다릴 수도없고 ... 올거 같지도 않치만...
그 분에게, 내가 물건 반품받고 물건값 안보내 준다며 소비자고발을 하던지, 경찰서에 신고를 하던지 해 달라며
그러면 오는 그분들과 함께 확인하고 이상 없으면 돈 보내겠다 하니까 .. 그럼 다시 착불로 보내란다 ... 난! 싫다.
제가 돈 5만원 땜에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왕복에 편도 택비 써가며 다시 물건 보내라는 그 사람에 의도와 양심을 꼭! 확인하고 싶어 뜯어보고 싶은데 ...
차, 후 라도 확인이 되는 대로 결과를 사진으로 보여드릴것을 약속드리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하면 될까요? 지구대나 경찰서에가도 개인사정이라 개봉해서 봐 주는것을 허락 할 것 같지않고...
그것도 고급오디오도 아니고 그야말로 고철값인데..
그것도 몇개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셋트에 오만원인데...
글씨 지워지고 좌우 편차나고 트레이 잘 안열리고..
그러고도 남을 정도 낡은 기기 아닌가요???
그냥 받아서 지극히 정상적인 작동을 하리라
생각하는 것 부터 기대가 너무 큰 것이고...
그런물건을 주고 받을 것이 아니라....
차라리 환불 처리하는 것이 더 편안하지 않겠습니까....
단 내부를 살펴봐서 부품절취 없다면 어차피 신품도 아닌
중고 오만원짜리에 폭탄든 것도 아닌데 지구대까지 가실 필요없이
서로 택배비만 자부담하는 것으로 끝내시는 것이 속이 편하실것 같습니다.
우체국택배 별것도 없으면서 우라지게 비싸요..
저는 한박스 30kg 내에는 4,000원하면 충분합니다.
우체국택배는 다른회사에 비해서 엄청나게 비싸고
일부 부품업자들은 자신의 돈 안든다고 2,500원 짜리 손바닥만한 것도
6,000원 착불로 보내는 고객에대한 감사는커녕 싸가지 없는 장사하는 곳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