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되면 반복 되는 양 소스의 비교...
기술적 설명은 올디님의 글이 백번 동의 합니다
하지만 소리를 따지는게 아니고 우리는 음악을 논 하는 겁니다
좋은 소리가 음악을 더욱 고조 시킬수도 있지만 반듯이 그렇지만도 안습니다
꾀꼬리 같은 걸그룹 목소리를 좋아 할수도 잇지만 탁하고 슬픔어린 음성의 가수 강허달림 같은
여성보컬을 저 같이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적하신대로 ㅣp는 cd대비 기술적으로 절대 불리 합니다
하지만 저같은 사람은 cd는 가짜의 사기 음악이라고 극단적으로 표현 합니다
저도 기술적 표현을 하면 소리의 원리 ,시초는 무엇 일까요?
알다시피 공기의 파동, 다른 표현으로 진동 입니다
앞에 있는 사람이 말한게 내 귀에 들리는건 중간에 존재하는 공기가 진동을 일으키고
그게 귓바퀴(스피커 인크러저)를 통해 달팽이관 (혼)을 지나 고막(다이어프램)을 진동 시켜
(여기까지가 물리적 현상) 뇌에서 이 파동을 감지해서 그다음 생화학 반응을 두뇌에서 느껴
각종 형용사를 동반하는 슬픔, 환희등을 우리가 느끼는 겁니다
이 생화학 반응은 현대 물리적, 기술적으로 규명이 불가한 조물주의 영역 입니다
똑 같은 곡도 비올때 , 화창할때, 바람 불때.... 그때마다 다 다르게 들립니다
이 오묘함을 누가 기술적으로 설명 할수 있겠습니까? 다시 말 하지만 신의영역 입니다
옆길로 빠졌는데 근본 차이는 lp는 카트리지에서 진동을 일으켜 시작하는 자연스런 시작이고
cd는 0,과 1 이 무한이 반복하며 마치 진동을 일으킨 착각을 던져 주는겁니다
수십년전의 알텍, 웨스턴, 마란츠등을 설계했던 선구적 엔지니어들은 오늘날 이르러 반짝이는
은색 플라스틱과 금속 코팅제에서 주어지는 디지털 신호를 자신의 기기들이 재생하게 될지는
꿈에서도 몰랐을 겁니다
왜 가끔편리함을 떠나 cd 소리를 선호 하시는 분들이 있느냐?
lp는 최소한 토렌스520,127 에서 데논 103 시리즈 카드리치로 청음 해야 합니다
저가에서는 가짜cd 소리가 당연 대세 입니다
하지만 가라드301에서 sme3012 로 시작하면 다신 가짜소리 듣지 못합니다
분명히 댓글 허용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댓글이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헉! 제 글에 제가 써봐도 댓글이 안되네요. ㅠㅠ
올린 글 다시한번 읽어 보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은 마지막 두줄,
<<< 이 논쟁은 뭐,, 둘 다 하시면 속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장시간 작업할 땐 PC, 바쁠 땐 CD, 여유 있을 땐 LP.. >>> 입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가급적 객관적인 부분만 기술하려 노력하고 있지요.
글 내용 중에 제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 지적 해 주시면 정정 하겠습니다.
음악 생활은 개인적인 취향이니 판단은 각자의 몫 이라 생각 합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