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 관심을 가지시는 분이 많은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150을 보면 케이스부터가 놀랍고
내부에 상부 하부 후부 삼면에 빽빽히 들어찬 부품을 보면
소리가 어떤가를 떠나서 물건 자체에 넋을 놓고 봅니다
티알이 초창기 게르마늄 티알이라고 하더군요
ar3에 물려보니 힘이 달리고, 4x에 물려보니 잘 안맞는 것 같고
ar2와는 맞을것 같다는 생각에 물려보니 자클린의 눈물 첼로의 저음이 바닥을 긁는 것을 듣고
뭐 이런게 다있나하고 놀랐습니다.
나에겐 이게 맞는것 같다 생각하고
전원부 등 전해콘덴서 삼화 삼영으로 여러개 갈았습니다.
소리가 좀 선명해지고 힘도 세진것 같습니다.
분명 150은 좋은 앰프인데 사용하시는 방법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피셔 ar 많이 써봤는데 150과 ar2 매칭이 좋고
당대의 실력자들이 만든 걸작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3보다 2를 더좋와 합니다,
오디오의 명언 Simple is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