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AR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좀 모자란 사람인데
요즘은 영 ~~맛이 갔습니다. AR사랑에 빠져서...
나이 들어가니 저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은
AR뿐인 것 같아(마눌 알면 쫓겨남) AR 소리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AR2ax 를 지나 AR3을 집에 업어와서 6만5천원 줬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AR3이 저의 마음을 알아주기에 마눌에 대한 비참함은
뒤로 채켜뒀습니다.
AR3과 피셔 202B를 물려서 듣고 있는데
참 좋네요.
아발론엑센트, 4343, ATC20, 탄노이 아덴, 럭스만, 프로악 리스폰스 2.2...
위 식구들을 모두 내치고
AR3을 듣고 있는데
지금은 AR1소리가 궁굼해서
잠을 잘 못자고 있습니다.
나이들면 욕심을 줄여야 하는데
가진것도 없고 마눌 겁은 많은 중년이
모험을 찾아 헤메고 있습니다.
고수님들께서
AR1과 AR3의 소리를 비교설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