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케이블 올리신 김 귀환님,
댓글에는 그림이 첨부가 안되어 이렇게 따로 글을 올리므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논쟁을 하고자 글을 올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아실 것으로 생각 합니다. 저는 팩트(Fact) 만 올렸는데 님의 글은 매우 어렵네요, 전원 케이블의 우열을 재질 이외의 무엇을 갖고 접근 아니 판단 하나요???
전원 케이블은 오디오 기기에 필요한 전압과 전류만 흘려 주면 됩니다. 소스 기기와 앰프, 프리와 메인 앰프 간에 매칭을 시키는 데는 중요한 임피던스(Impedance)와 캐퍼시탄스(Capacitance)가 있지만 오디오와 전원 케이블 사이에는 이런 규격이 없습니다. 말씀하시는 수천 만원 하는 오디오도 저가 오디오와 전압과 전류도 같을 것으로 생각 합니다. 매칭이란 기술적인 내용은 전원 케이블에는 해당 사항이 없겠지요?
1 번째 사진은 국내에서 3500 만원에 거래 되는 골드문트 Telos 590 인티 앰프 뒤면 입니다. 전압만 표시되어 있는데 케이블 선정에 중요한 2 번째 그림과 같이 인켈 앰프에도 표시 되어 있는 중요한 W는 없습니다. 그리고 콘넥터의는 일반 제품과 동일 합니다. 이것이 고급 앰프의 수준 인가요? 3-4 번째 그림은 국내에서 1600 만원에 거래되는 매킨토시 MA9000 인티 앰프의 전원 케이블에 대한 스펙과 뒤에 있는 전원 케이블 사용시 중요한 정보 입니다. 매우 단순 합니다. 전압(Volt)과 전류(Ampere)가 전부 입니다.
나중에 신호 케이블에 대해서 글 올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예전에 케이블애 대하여 갑론을박이 있었습니다.
좋은 전원선은 음질에 변화를 준다. 그렇지 않다!
그러다가 한분이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배전반에서 부터 콘센트 까지 연결된 전선? 이 전선이 일반 구리선인데, 바꿔야 되지 않을까?
또 전봇대에서 부터 가정까지 들어오는 인입선은?
결론은 나지 않았습니다.
전원선은 용량보다 충분하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라는 분들과 대치하여 고순도 선을 사용하면 음질이 좋아진다라고 주장하는 분들, 이분들의 말에 판매상들이 가세하여 고가의 선은 음질이 더 좋아진다라고 말합니다.
아마추어인 저는 이런 분들의 주장에 호기심이 많아 전원선용으로 이선 저선 사용해 보았는데요, 심지어 독일제 수십억 기기들에 사용됐던 전원선, 굵은 은도금테프론선, 초고가의 기기에 사용되는 국내 L사의 은도금선, 미제 군용선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소유한 것이 자작한 엠프라서 그런지 전원선의 가격대비 음질 변화는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음질변화를 느낀 부분은 신호라인에 사용된 선들입니다. 그래서 저는 자작프리, 엠프 신호라인에는 주로 은도금선재를 사용합니다.
인터선도 여러 가지 선재를 이용해 만들어 보았는데요, 유명하다는 전설의 미제 꽈배기선재+은도금선재, 여기다 알미늄테이프로 1차 쉴드를 하고, 쉴드망사를 씌운다음 수축튜브작업, 이렇게 만든 선 두 가닥을 모아 다시 쉴드를 씌우고, 수축튜브, 망사처리 하여 사용해 보았습니다.
스피커선재도 은도금선+주석도금선을 조합하여 자작해 사용중입니다.
힘들여 만들어 사용중이지만, 얼마나 변화가 일어났는지 측정도구가 없고, 방법도 몰라 서 내 혼자 좀더 나아졌군! 자아도취하며 사용중입니다.
이 글은 아마추어인 제가 실제 느꼇던 부분인 만큼, 전문가 생각은 제 경험과는 다를수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