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매킨토시 리시버 입니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에 발매한 맥의 리시버는 위 표와 같습니다. 첫번째 리시버인 MAC 1500은 메인 앰프가 진공관 방식으로 출력이 30W로 음악 감상 용으로 충분 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모델인 MAC1700/1900그리고 Steretech1200은 메인 앰프가 TR 방식으로 출력이 40/55/50W 로 출력이 진공관 리시버 30W도 보다 높아 충분 할 것으로 생각 했으나 현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TR 초창기 시절 모든 오디오 메이커의 앰프 출력은 낮았습니다. 진공관 앰프 출력과 같이 했습니다. 그러나 전부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진공관 앰프 출력과 같은 음감을 느낄려면 해외의 어떤 사이트를 보면 TR 앰프의 필요한 출력은 진공관 앰프 출력의 4배 정도라고 까지 하기도 합니다.
맥킨토시도 이러한 시행 착오를 거쳐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는 출력이 큰 리시버를 만들게 됩니다. 이것이 그후에 나온 4000 시리즈 리시버 입니다. 첫번째 모델이 MAC4100은 출력이 75W로 조금 부족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힘을 가진 리시버 입니다. 그리고 다음에 출시된 리시버인 MAC 4200과 4300은 출력이 100W로 음악 감상에 전혀 손색이 없는 리시버 입니다. 맥에서는 위 표와 같이 75 W 보급형과 100W 고급형을 발매 했습니다.
가격은 100W 리시버가 75W 리시버의 1.5 배 입니다. 요즘 출시되는 맥의 7200 리시버는 출력이 200W 입니다.
맥의 1700/1900은 라디오 청취용으로 그저 그런 리시버 인데 가격은 터무니 없이 비쌉니다. 외관은 괜찮아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