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 이성규입니다.

Western Electric 750A 

10인치 알미늄 풀레인지 유닛 사진입니다. 

탄노이 블랙에서 754+713B,  KS6368혼, 

555드라이버+30154혼, TA-4189 등 중소형 웨스

턴 시스템에서, 이 넘을 들인 지 이제 1년이 넘어가는군요.

아주 독특한 소리에 희소가치가 더해져서

글쎄 이 두 알맹이가 八천한답니다. 

오리지널 막통 인클로저 페어라면 일억을 훌쩍...헉~!

은회색의 알미늄 콘지의 모양 그대로 은빛가루를 

흩뿌린듯 현란하고 광채가 나는 마약같은 웨스턴의 

중역대 농밀한 사운드가 일품인 소리.  

평생 한번 써보고나 죽어야겠다고 꿈 속에서도 

그리던 스피커이지요.  

하나는 오리지널 인클로저에 모노시절에 나온 거라

하나는 유광 하나는 무광 차이만 있을 뿐 상태 굿~! 

소리 또한 사람 웨스턴 특유 마약성분의 사람 혼을 

쏙 빼놓는 소리로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지 못하게

하는 독특한 소리입니다.    

콜럼비아 투아이 부다페스트 연주 베토벤 후기 

현악4중주 대푸가~!   

저 음악적 표현력과 뉘앙스~ 

음악을 들을 때 750A가 가져다주는 카타르스즘적인

쾌감과 희열감이란....    

오랜만에 배터지게 잘 들었습니다. ㅋ

제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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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이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