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DaJ7rFg66A
음악속의 다뉴브는 아름답고 푸르다!
때로는 격정적 이기도 하고 잔잔하기 그지없다!
그저 꿈속에서만 그리던 "다뉴브강의 잔물결".........
언제나 잔잔하기만 한줄 알았던 다뉴브강!
날아가던 비둘기도 깨끗하고 잔잔한 다뉴브강 위에는 깃털도 흘리고 지나가지 않을줄 알았던 음악속에
잔잔히 흐르던 다뉴브~~~
그렇던 네가 무엇이 부족해 그토록 사랑하던 내 부모 형제 자식을
무참히도 삼켜야만 했는가.,
배신의 아이콘 다뉴브!
내 너를 이제 내 속에서 지우고 말리라.........!!!
방송국 기자였던 친구의 말이 기억납니다.
흰구름 떠있는 산 허리의 푸른목장에서 소와 양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목장풍경은 그림과 같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곳에 가서 자세히 보니 소의 분뇨냄새와 파리와 곤충들이
득실거리고 소와 양들의 털이 날리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세상은 미와 추 , 선과 악, 즐거움과 고통 , 겨울과 여름등 상반되는것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사실을 착각하지 않아야 세상을 바로 알 수 있다고"
하는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다뉴브강의 잔물결" 글을 보고 잠시 생각에 머믈게 되었습니다.
임선생님 글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