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달 전쯤 어느날 KBS 클래식 FM을 듣기 위해서 앰프를 켜니 이태리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La Tosca) 중에 나오는 유명한 소프라노 아리아 “Visi d’arte, Vissi d’amore”(“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가 흘러 나오는데 제가 이 노래를 제일 좋아하는 소프라노인 1번 사진과 같은 레나타 테발디(Renata Tebaldi)가 부른 노래와는 다르지만 매우 잘 불러 하던 일을 멈추고 끝가지 들었습니다.
노래가 끝나고 아나운서가 노래를 부른 소프라노를 소개하는데 가수 이름은 안젤라 게오르규(Angela Gheorghiu)라는 가수 였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루마니아 태생의 요즘 최고의 소프라노이며 다른 노래도 잘하지만 푸치니도 잘 소화 한다고 합니다. 1965년생이니 금년에 54살이면 원숙미가 있는 최고의 전성기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1950년대 이후에 출생한 성악가들은 잘 모릅니다. 테발디도 1920년대에 태어 났으며 푸치니를 제일 잘 부른 소프라노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저는 테발디가 부른 푸치니 음반을 대부분 갖고 있는데 안젤라의 2번 그림과 같은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음반을 살려고 합니다.
그리고 안젤라의 푸치니 아리아를 듣고 요즘 젊은(?) 연주자 들의 연주도 들어 보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즐거운 음악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