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만남,
특히 남녀 사이의 만남에서 보여지는 것에, 보통 이 세가지 모습이 있다고 합니다.
(첨 만났을때도 실망했는데, 몇번 만나보니 역시 싫어지는 상댄,여기 낑가줄 수 없겠죠..?.)
1. 처음 만났을땐 매력이 없어 보이고 별로였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점점 좋아하고
싶은 사람.
2. 처음 만났을땐 좋게 느껴지고 황홀한 상대 같은데 만나면 만날수록 점차
실망 투성이인 사람.
3. 처음 만났을때도 맘에들고 좋아 보였던 모습이 계속 만나면서 더욱 좋아하게 되는 사람.
이들 상대의 모습 중에, 어느 쪽이 제일 매력인 걸까요?
국경과 인종을 초월한 사랑의 여러 모습 중에
남자를 좌지우지 했던 여성도 저 넓은 세상에선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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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칼라스]
* 20세기 세기의 프리마돈나
90kg의 보기 싫은 몸매와 얼굴에서 30kg을 줄여 60kg의 날씬한 몸매로
한때 전 세계 성악계의 프리마돈나로 군림했던 여자
그녀를 위해 모든걸 바치고, 후원했던 메니져 이자 첫 남편인 ’ 멕네기니 ‘ 와
당시 세계적인 부호였지만 명성이 그리 없었던 그리스 선박왕 ’오나시스‘ 사이에서
오나시스 가 칼라스의 공연에 감동해 자신의 초호화 보트 "크리스티나" 에다
이들 부부를 초대해 항해가 끝난 얼마 후
자신을 위해 헌신했던 남편을 버리고 ’오나시스‘ 의 품에 안긴 여자
그후
이 선박왕 과의 상류파티 놀음에다 호화로운 삶에 목소리는 멀리 갔고 명성도 잃었고
쓸쓸한 은퇴
그런 “마리아 칼라스” 의 모습에서 쉽게 싫증을 느낀 이 남자
’마리아.칼라스‘ 를 유혹해 얻은 자신의 명성을 계속 지키려는 욕망에 가득찼던
세기의 부호였던 이 선박왕은
그후 ’재클린.케네디‘를 유혹해 염문을 뿌리게 되지요.
더욱 놀라운 것은, 재클린이 ’오나시스‘ 와 염문을 뿌리기 전에도
아니! 오나시스를 알고 나서도 시동생이었던 ’로버트.케네디‘ 와도
부적절한 관계를 갖고 있었다니 정말 사랑 이란게 좋긴 좋은 건가 봅니다.
세기의 프리 마돈나였던 그녀는
54세의 나이로 파리의 자신의 아파트에서 혼자 쓸쓸히 생을 마감합니다.
[에디뜨 삐아프]
* 한번도 상처받지 않을 것 처럼 언제나 사랑에 충실했던 여자
그녀의 ‘이브.몽땅’ 과의 "장미빛 인생" 이었으면서도
오나시스 와 ‘마리아 칼라스’ 이들 두 사람의 사랑과는 사랑의 깊이도 격식도 많이 달랐지만
‘이브.몽땅’ 과의 사랑을 통해
‘에디뜨 삐아프’ 의 더욱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고 합니다.
[ Beatles ]
*존.레논/폴 메카트니/조지 헤리슨/링고스타
역시 20세기 최고의 Mussion
영국의 작은 해안도시 리버풀의 각 다른 학교 고교생이었던 이들
“야!! 우리 함께 음악 한번 해보자” 고 모였던 이들
세계적 뮤지션 이었던 이들도 존.레논이 일본 전위예술가였던 ‘오노.요꼬’ 와 재혼 하면서
사랑이 죄는 아닐진데... 이 여자의 등장과 그녀와의 사랑에 빠지면서 그룹에 흥미를 잃었고,
solo로, 타 멤버들도 이에 실망해 각개 전투로... ‘조지 헤리슨‘ 과 ’폴.메카트니‘ 의 불화
그후 이들은 파탄을 맞게 되죠.
우리가 가끔 들을 수 있는, "Hey, 쥬" 이 곡은
’존.레논‘ 이 조강지처와 낳은 그의 아들을 위해 작곡한 곡이라고 합니다.
우린 20세기가 낳은 위대한 스타, 이들 [Beatles]의 음악이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최고 인기 인줄로 흔히 알고 있지요.
근데 세계 젊은 층에 인기 베스트 1은 ABBA의 "Dancing Queen" 이라는군요.
세계적인 이들 그룹을 무너지게한 것도 역시 한 여자였던 걸까요?
[루 살로메]
*니체/ 라이너.마리아 릴케/프로이트/바그너 등...
한때 유럽의 내노라 하는 지성들을 오줌싸게 했던 여자
자신과 사귀는 남자는,아홉달 안에 불후의 명작을 쓴다고 자신했던 여자
니체의 두번의 청혼에도 웃기지 말라고 한 여자
’릴케‘ 의 정부/ ’프로이트‘ 의 애인
참 남자에 대한 욕심도 많았나봅니자. 그래도 장미꽃을 너무나 좋아했던 여자
21살의 라이너 마리아 릴케.. 35세의 루.살로메
한참 연하인 릴케가 얼마나 이 여자를 흠모 했으면
그녀가 그렇게 좋아하는 장미꽃을 꺽어 주려다 갔을까.
세상엔 릴케의 죽음이 그렇게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그의 사인은 백혈병 이라는 군요.
위대한 한 작가에 대한 죽음이 이렇게 미화 된걸 보면
역시 사람은 유명해지고 봐야 하는가 봅니다.
작으마 하지만, 평화로운 나라
모나코의 ’레이니에‘ 국왕도 세계 뭇 남성들의 동경의 대상이었던
’그레이스.켈리‘ 와의 사랑에 흠뿍 빠졌던 걸 보면 역시 사랑이란 뭔지...
[엘비스 프레슬리]
Rock & Roll 의 황제
뛰어난 무대 메너와 전 세계 여성들의 광란적인 구애와 연민의 대상이었던 남자
그는 전 세계 1,000 여명 넘는 여성들의 구애를 받으면서도
아내 외에 그가 진정 사랑했던 여자는 단 한사람 였다고 합니다. (Miss)
결혼생활 내내 남편의 해외공연에서 오는 외로움과, 무료함과 우울증에 시달리던 그의 아내는
견디다 못해 자기 남편의 보디.가드 이자, 경호사범 이었던 남자의 품속에 안기게 되고
이에 충격을 받은 ’프레슬리‘ 는 그때부터 마약을 흡입하기 시작합니다.
아픈 사랑의 상처를 딛고 그가 진정 사랑했던 여자
그녀와의 12월 24일 결혼을 앞두고
그 당시로는 제법 큰 금액의 16캐럿 다이아 반지도 선물하면서
그녀와의 결혼을 꿈꾸며, 달콤한 새로운 자신 음악의 삶에 젖어 있었지만
끝내 그해 8월. 42세의 젊은 나이로 숨을 거두고 맙니다.
"프레슬리 이전엔, 그 아무것도 없었다..." 비틀즈의 멤버였던 ’존.레논‘ 이 한말
세계적 마에스트로인 ’레오나르드 번스타인‘ 으로 부터도 극찬을 받았지요.
자스민 꽃과, 펩시 콜라와, 배우 ’제임스. 딘‘을 너무나 좋아했던 ’엘비스 프레슬리‘
정말 세계적인 스타들도, 아픈 사랑이 주는 상처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이런 여성들만 대단한 것 같지만
또 다른 감동을 주는 남자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Brahms]
슈만이 입원해 있던 정신병원 옆에까지 방을 얻어 생활 하면서 스승을 돌봤던 남자
스승인 ’슈만‘ 이 세상을 떠나자
평소에 늘 그의 아내 ’클라라‘ 를 흠모해 왔던 브람스
이젠 미망인이 된 그녀와의 사랑을 이룰 수 있었을 텐데도
마음속에 담아둔 그 여자의 행복을 위해 ’클라라‘ 와 그녀의 자식들을 돌보면서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던 그의 사랑이 눈물겹지 않나요?
그도 인간인 이상 그토록 흠모해 왔던 한 여자를 위해
그런 삶을 선택 했다는게 정말 쉽진 않았을 텐데...
그의 살아온 삶에 저는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정보수집.편집 : 박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