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인터넷에서 이런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빈자의 마크래빈슨 : 포르테
빈자의 매킨토시 : 하플러
빈자의 크렐 : 애드컴
그리고 빈자의 매킨토시는 인켈 이라는 글도 보았습니다. 저는 이런 반문을 해봅니다. 포르테 앰프 모듈을 마크래빈슨 샤시 안에 설치하고, 하플러 앰프 모듈을 매킨토시 샤시 안에 설치하고 그리고 애드컴 앰프 모듈을 크렐 샤시 안에 설치하고 음악을 들을 때 어떤 얘기를 할까?
반대의 경우도 생각해 봅니다. 포르테 샤시에 마크래빈슨 앰프 모듈 장착, 하플러 샤시에 매킨토시 앰프 모듈 장착 그리고 애드컴 샤시에 크렐 앰프 모듈을 설치 했을 때 무슨 말을 할까?? 개인적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제외한다면 부자가 사용하는 앰프나 빈자가 사용하는 TR 앰프의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출력석을(진공관 앰프의 출력관) 사용하고 다른 회로로 만들어진 앰프들의 소리 차이는 좋고 나뿜이 아니라 각각의 앰프의 약간의 고유한 특징이며 듣는 사람 개개인이 느끼는 차이 정도라고 생각 합니다. 그렇지 않고 정말 최고의 소리를 내는 앰프가 있다면 한 종류의 앰프만 팔리겠지요. 1-2 번째 그림은 각각 매킨토시와 애드컴의 외관 입니다. 애드컴도 외관을 맥킨토시처럼 만들면 맥킨토시 처럼 가격이 비싸질 것으로 생각 합니다.
위 하이엔드 오디오 회사들은 채널 당 100W 이하는 만들지 않습니다. 요즈음은 150W 가 제일 작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앰프는 거의 모든 스피커를 구동하는데 문제가 없으므로 소리가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른 회사들은 60W, 80W도 만듭니다. 100W 이상만 만드는 하이엔드 회사가 60W 파워 앰프를 만들었다면 그 회사도 빈자의 앰프 회사가 되었겠죠??
이미 여러 번 얘기를 하였지만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앰프는 출력이 중요 합니다. 출력이 좋으면 스피커와 앰프의 매칭 실패라는 말이 거의 없어 집니다. TR 앰프는 출력은.
8옴 기준
20Hz-20KHz에서
RMS(순간 최대 출력이 아닌 일정시간 안정적으로 나올 수 있는 출력)
채널당100W 이상
입니다. 진공관 앰프는 30W 이상으로 생각 합니다. 장터에 아직 쓸만한 1980년대 이후에 발매된 100W 이상의 몇 가지 TR 파워 앰프가 10 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거래되는 앰프가 가끔 있습니다. 장터에 출력 표시를 단순히 W 표시만 하는데 위에서 얘기한 다른 사양도 주의 깊게 확인 해보기 바랍니다. 미국 오디오 사이트를 보면 1980년대 오디오도 벌써 부품 교체용 콘덴서 키트가 판매가 되는데 상태에 따라 필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자작 진공관 파워 앰프를 사용하지만 여름에는 진공관 열 때문에 소리전자 장터에서 구입한 1991년생 150W TR 파워 앰프를 사용 합니다. 한때 마란츠에서 1990년대에 발매된 3번재 그림과 같은 SR-92 AV 리시버를 사용 했는데 파워 앰프 부분과 프리 부분과 별도로 사용 할 수 있도록(Pre-out과 Power-in단자가 있음) 설계 되어져 파워 앰프만 따로 사용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소리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AV 리시버이지만 2 채널 앰프로도 톤 콘트롤도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마란츠에서 이런 높은 수준의 출력이 높은 스테레오 리시버가 발매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음악 생활 하시기 바라며 글을 계속 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