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교통 히든카드 ‘GTX-D’는 어디 지나갈까?
정부가 광역교통대책을 발표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망을 철도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구호 아래 "광역거점 간 통행시간 30분대로 단축", "통행비용 최대 30% 절감", "환승시간 30% 감소"라는 구체적인 목표도 내놨다.
지난해 3월 만들어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내놓은 첫 작품이다. 대광위는 지자체 사이에 이해관계가 엇갈려 쉽사리 개선되지 못하는 여러 지역에 걸친 교통 사정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