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보고
무엇을 듣고
무엇을 기억 할 것인가는 각자의 자유 의사지만
나이가 웬만한 사람 이라면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선한것을 선하게 보고,듣고,기억하려고 노력하며 사는 것이 상례인 것으로 아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도 생각보다 많음을 이곳 소리전자에서 확인하게 됩니다.
이순의 나이를 넘기고 보니
날마다 좋은것만 보고 듣고 기억하고 좋은 말만 골라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어느 겨를에 많고 많은 세상사 중에서 저리도 꼬이고 비틀어진것들만을 골라서 잘난체를 일 삼을까요
역사상 한반도가 내가 살고 있는 이시대처럼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아본적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개인 스스로 생각하기에 축복받은 땅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시대를 살고 있음에 겁나게 고맙고 감사하고 또 행복 합니다.
왜 이토록 특별나고 귀한것 발견한것 처럼 눈이 번쩍 뜨일까요...
특별히 물려받은 재산없이...
빈손 두쪽으로 오늘에 이르르 뒤 돌아봐도 부끄러운것 없이...
남에게 손까락질 받지 않고 구걸하여 가족 먹임 없이 뼈골이 무너져도 남을 밟지 않아 오늘에 이르르렀는데...
송제님의 글 읽고 보니....
나도 혹여 남에게 못할 짓 하지 않았나..
속이 베베 꼬이지 않았나...
여러모로 생각하며 뒤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일에 박수치고 슬픈일에 같이 위로하고...
이겨나가는 자연스런 국민심성이 어느때 보다 절실하고...
송제님 글처럼 전 세계가 주목하고 보고 배우려하는 마당에....
유독 몇몇 메스컴과 양산군자들이 시기하고 음해하고 모략질하려는 섭성을 버리지 못하고
아직도 저러고 있는 것을 보노라니 이제는 탓하기도 나무라기도 질타하기 조차 내 마음에 여유를 주고 싶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건전한 사고방식으로....
부지런히 살아가시는 다수의 국민여러분과 동년배 후배 선배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과 사랑이 넘쳐나시길 기원드립니다....